다행이네요 항상 글 잘보고 있습니다. 많이 버시는 작가분들이 많이생겨야지 좋은작가분들도 더 유입되고 서로 경쟁하면서 발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최종적으론 완전한 유료 e-book체재로 갔으면 좋겠네요 자신의 즐거움에 대한 댓가를 자연스럽게 지불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지금 시장상황에 출판으로 돈이 되나요? 손해보면서 장사하진 않을테고
돈이 된다면 그동안 도서 가격이 정말 비정상이었다고 생각 되네요.
분명 출판사 입장에서는 몇권이상 판매 라는 손익 분기점이 존재할텐데 지금처럼 출판시장이 쪼그라든 상태에서도 과거 책정가 그대로 파는게 가능하다는건 그동안 출판사들이 얼마나 남겨먹었는지 되려 궁금해질정도네요.
출판사에 가서 직접 이야기를 들어 보시길.
연예인들 중 상위 3%에 들어 가는 사람들만 돈을 벌듯
출판 연재 역시 상위 3%의 글들만 돈을 버는 것 입니다.
출판과 연재는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연재를 하더라도 주기를 맞추기 위해서는 한 달에 한 권, 두 달에 한권을 써야 합니다.
연재냐, 출판이냐는 자신에게 어떤 것이 맞느냐에 따라 다른 것입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이 계시면 쪽지 주세요.
제가 아는 한도에서 이야기를 해 드니겠습니다.
장르문학에서 출판할 경우 지금 축소된 대여점 체제론 답이 없죠. 대박이 나도 돈이 안됨. 다만 유료연재의 경우 작가별로 이름값이 중요하고 일반적인 출판과는 다른 시선모으기가 필요하죠. 특히 주의할 점은 연재를 자주 중단하거나 연재주기가 오락가락하거나 완결을 못 짓는다거나 인기있다고 늘려쓴다거나 하는 겁니다. 좋은 점은 잘 기억 못해도 부정적인 점은 오래 기억되고 장르문학 이용자들 사이에 알게모르게 퍼집니다. 그러면 자연히 신뢰도가 하락해서 수입저하에 직결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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