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근데 저는 그렇게 독실한 편은 아니고요ㅋㅋㅋㅋㅋㅋ...
이게 소름돋는 사고방식일지 모르겠지만 종교인들은 삶의 모든 것이 신 중심으로 돌잖아요.
힘든 일이나 시련이 있을 때 하느님이 내리시는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잘 될때는 모두 이게 다 하느님 덕분이라고 생각하고요. 어떻게 보면 합리화이기는 하죠? 그렇지만 이렇게 생각하면 자신을 낮추고 겸허하게, 오만하지 않은 채로 더불어 살아가게하는 거 같더군요. 왜냐하면 모든 것이 하느님한테 비롯된 것이니까요.
무언가에 기대는 거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대거든요. 내가 힘들어도 참고 견디고 나갈 수 있게 해주니까요. 그래서 인간의 상식 내지 인지 범위, 모든 것을 뛰어넘는 전지전능한 소유주한테 기대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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