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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교는 백련교라기보다는 배화교로 자주 나오죠. 배화교는 인도 쪽이 발원지인 조로아스터교가 원조고요. 이런 건 그냥 김용 노사에게 따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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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화교도 중국 남부에서 융성하다 사라졌습니다.
그것도 14세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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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없는 개인적인 추론이지만 묵향에서 마교의 근거지는 광동성에 있는 십만대산이죠, 실제 배화교가 정착한 곳이기도 하다고 하더군요(저도 직접 가서 확인한게 아니라 장담은 못겠하겠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십만대산이라고 치니까 십만대산을 천산이라고도 한다고 나오기도 하고, 마교의 본거지는 천만대산=천산 이라고도 대답하는사람이 나오더라구요;;; 근데 실제 천산은 신강성에 있죠.

그렇게 나온 개인적인 추측은 묵향에서 큰 영향을 받은 작가들이 설정을 가져다 썼는데 몇번 건너다보니 십만보다는 천만이 좋겠다. -> 오? 천만대산 줄여서 천산! 그럴듯한데? -> (조금 더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작가)천산이 어디에 있지? 신강성에 있구나!! 마교는 신강성에 있었던거였어!!! 근데 신강성에 사막이 있었지? 척박한 신강성에 있는 마교가 풍요로운 중원을 침공한다라... 그럴듯해 좋았어!!! -> (다른사람 일동)그럴듯해 일리있어... 그럼 마교는 신강성에 있는걸로 결정!

의 과정을 거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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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라도 신강 일대의 마교도들은 전부 머리를 밀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ㅎㅎㅎ
대머리 마교도들! 이제 마교는 光頭교로 부르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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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동쪽에는 한국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기와 뇌물 수수가 자생하기 쉽지만, 강력범죄자들이 자생하기 힘든 구역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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