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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

  • 작성자
    Personacon 탄탄비
    작성일
    14.08.03 20:31
    No. 1

    무협의 무가 그 무가 아니지 않나요?
    오대수가 딱히 의협심에 행동하는 것도 아니고 잘못이 없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사하(娑霞)
    작성일
    14.08.03 20:55
    No. 2

    무협이라는 장르적 기준으로는 그 무가 아닌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장르의 확장에 대한 상상은 해 볼 수 있는 것이겠지요. GURPS 초상능력을 보면 초상능력의 기술(공격, 방어, 이동 등)은 비슷하나 원천(기, 마법, 수퍼, 신성, 영, 초능력)만 다르게 설정하는 규칙이 있지요. 무술의 원천이 신비로운 내공을 바탕으로 한 중국적 무술이든 육체능력만을 의지한 복싱 기술이든 무술이라는 것은 동일한 것 아닐까요?
    그리고 오대수가 딱히 의협심에 행동하는 것은 아니지만 부당한 폭압에 대항하는 것이 협의 기본 정신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혈기린외전의 왕일도 1부에서는 딱히 의협심이 아닌 가족의 복수를 위해 행동하지요.
    올드보이가 무협이라는 주장은 아니고, 요 몇년간 흥행했던 한국 느와르 장르 영화(신세계, 아저씨, 달콤한 인생)를 무협적 시각으로 보는 것도 무협 장르팬으로서 무협의 소재 확장에 대한 재미있는 상상을 할 수 있는 것 같아 쓴 글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칠월오일
    작성일
    14.08.05 12:05
    No. 3

    흐... 느와르... 신세계는 좀 다르죠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사하(娑霞)
    작성일
    14.08.05 13:17
    No. 4

    하긴. 신세계는 정치적 갈등이 중심이니 협의 감성에는 좀 멀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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