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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군대의 모습을 외곡하거나 과장해서 미화시키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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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일때 진짜사나이 방송시작했는데 어느날 휴가갔다 오니 전차 부품이 사라져있었습니다... 물어보니까 진짜사나이 방송때문에 상태 괜찮은것들 가져간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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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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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론이 너무 심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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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폐지하면 군대 안갈수 있나요?ㅎㅎ
프로그램이 다큐도 아니고 예능인데, 어느정도 과장/ 미화 할수도 있지요.
매주 계속보는데 뭐 왜곡한다..정도로까지 말할 미화는 아닌거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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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부모가 애를 낳은 것 까지 가, 아니 거기서 더 넘어가 한국에 사는 사람들, 더 나아가 세계에 살아있는 모든 인간들에게 책임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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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군생황을 여과없이 내보내면 방송불가 판정이겠죠.
예능이니까 이해는 합니다만 군부에서 그런 맹점을 잘 이용해먹는다는 느낌이 매우 강합니다.

간혹 영화같은 경우 실제 사건과 다른 픽션이라는 문구를 넣듯
혹은 보험사 광고에서 다소 어떤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문구를 넣듯
이런걸 넣어주는게 확실하긴 하죠.

예능은 예능일뿐 오해하지 말자!!

진짜사나이는 딱 저 문구가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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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 하나라도 넣어주는게 나을 듯. 실제 군대 생활과는 아주 많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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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점점 국방부 정훈방송으로 변해 산으로 가는것은 맞잖아요. 초반엔 재미가 있었는데 프로그램이 뜨니깐 정훈방송으로 변해서 안보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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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시킨거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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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죠.. 방송에서 쌍욕하고.. 뒤통수 후릴 순 없잖아요.. ㅋㅋㅋㅋ 욕은 생활언어 수준이고.. 별의 별 괴롭힘이 존재하는데.. 무슨 진짜 군대가 상호존중하고 그런줄 아는 사람이 생길 정도이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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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가짜 사나이였어서.... 그냥 시작할 때 픽션이라고 이야기 했으면 하네요. 가짜 사극이 앞에 문구 달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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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시킨게 맞는데 생각해보면 방송에 미화 안시키고 그대로 내보내는것도 말이안되고... 애초에 잇을수가 없는 방송이었으려나요... 진짜 사나이는 지금처럼 하는것 밖에는 방법이 없지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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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앞으로 우리나라 군대가 지향해야 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일수도 있겠습니다. 어찌 고쳐나가야할지 우왕좌왕할 필요없이 방송 보고 그대로 따라가면 되니깐요.
어차피 연이은 군사고로 일반인들도 모두 현실과 방송은 다르다는 것은 알았을테니 사람들의 인식이 왜곡되리라는 염려는 일단은 안 해도 될거 같네요. 정말 불행하게도 말이죠.. ㅠ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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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의 괴리때문에 저런 말이 나오는 듯 합니다. 진짜사나이가 군 홍보목적도 있는 만큼 현실의 사건사고와 비교해보면 천지차이니까요. 그냥 연예인 군대체험프로그램이라 생각하면 딱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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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푸른거탑이 훨씬 더 잼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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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꼰 푸른 거탑이 훨씬 낫죠

진짜 사나이는 언론과 국방부가 원하는것만 보여주잖아요?

거기 나오는 연예인 예비역들 지들도 알껍니다

그러면서 국민은 안심하라 이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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