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정확히는 글에서 어떤 걸 기대할수 없다는 말일 겁니다.
더 간단히 말하자면 기대할 수 있는 목적의식을 모를 경우 그런 반응을 보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판타지라면 주인공이 힘을 모으기는 모으는데, 이게 복수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자기 이름으로 나라라도 세우려고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영지민을 지키기 위한 것인지.. 그런 명확한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 경우죠.
일단 미래는 모르는 일이니까 힘을 모으자- 라는 말은 현실적이지만 독자들을 이해시키기엔 부족합니다.
대체로 그런 글에 대한 반응이, '이 글에 대해 모르겠다.' 입니다.
그것은 흥미진진하여 앞 사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기대가 된다.. 라는 것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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