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처럼 권 단위 완결성을 중시하는 방식으로 가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미래가 보장되지 않았는데 섣부르게 플래티넘으로 넘어가는 것도 그렇고... 그렇게 넘어가 놓고 언제 어떻게 끝날지 가늠하기 힘든 대하소설을 쓰고 있으니... 최소한 분기별로 이야기를 종료 시킬 수 있는 지점을 여러개 만들어 놓고 시작해야 되는데 제대로 장기적인 플롯을 짜서 시작하는 분도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끝내야 될지도 모르고 인기도 없고 우왕좌왕하다 에라 모르겠다 연중 하자로 귀결 되는 것 아닌가 싶네요.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