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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병원의 체인점화, 동네병원 줄도산, 의사들의 월급쟁이행, 건강보험민영화의 전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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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그거지만 의료자본투자자가 배당을 가져갈 수 있게 된 것이 큽니다. 그동안은 비영리법인이라 배당이 안되었지만 자회사는 영리회사라 배당이 가능하고, 병원의 이익을 자회사로 옮기는 것은 노골적인 것은 금지시켜두었지만 꼼수들이 나오겠지요. 그럼 병원이 겉은 비영리법인이지만 실제로는 영리법인이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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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관계된 것이 영리화 되는 순간. 사람 목숨을 담보로 이윤을 추구하게되고 생명을 돈으로 사고 팔수 있게 된다는거죠. 장기매매도 보다 활성화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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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민영화 반대 여론을 코레일 자회사로 돌파한 경험을 그대로 의료민영화에 써먹었죠. 세월호에 쏠린 관심을 살짝 피하기도 했고. 정치 및 경제에 무관심한 사람, 또 무지한 사람 모두 유죄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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