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330척이 맞다는게 가장 신빙성이 높습니다. 133척은 이순신 장군의 입장에서 목격한 숫자로 그것 또한 틀린게 아닙니다.
즉, 전체 숫자는 330척이고, 그 수가 모두 한줄로 덤벼 들 수 없는 구조의 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이 시야로 확인하고 마주 할 수 있는 적의 배는 133척이었던 것이죠. 전체 배중 133척은 확실히 전투에 나섰고, 나머지는 눈에 잘 안보인건지 아니면 예비대로 남은 건지 알 수 없으나 전투에 나선 적의 기록이 전체수에 더 맞는 수치겠죠.
소수가 다수를 이기는건 이순신장군님이 부하들을 훈련시키는데도 명장이라는걸 알 수 있게 합니다. 정예중에 정예군만이 죽음의 위협속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 할일을 해냅니다. 열배가 넘는 군세를 마주하면 보통사람은 오줌을 지리고 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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