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정리합니다.
1. 과거의 무슨 비전따위 가능성 거의 없다고 전제.
2. 오백년전이라 한 것은 리얼한 중국대륙의 그때를 가정한게 아나리 막연한 과거의 어느 한때 정도라고 댓글로 몇차례 해명. 설명이 부족했음도 계속 인정 > 고집스럽게 계속 오백년전이라 말한 부분으로 흠집집기
3. 자신의 지식 자랑. 이런 부분 저런 부분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여러번 글을 써가며 자랑
4. 룰이 절대적이라는걸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는데, 혼자만 알고 있는듯 말함.
그런 룰안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 재능과 각오가 있는 사람이면 완전히 다른 무기술에서는 어떨지 몰라도 유사한 살상기술에의 적응은 일반 중국무술보다는 더 잘 했을거라 봅니다.
애초에 제가 하고픈 말은 과거에 어떤 비전이 있지도 않았거니와 그게 무슨 대단한게 전혀 아니었다는 생각이며, 그게 살상술을 전제로 했다고 훈련했다고 해도 별거 아니였다고 보고 있습니다. 중국대륙이 넓어봐야 덩치큰 코끼리가 매인 줄을 풀지 못하는 수준이었다고 봅니다. 요즘 기술과 문명의 발달이 하루가 다른 시절이죠. 수십년전의 그 엄청난 퀄리티의 명작 영화라고 해서 찾아보면 별거 없습니다. 그러나 거기서 우리가 찾는것은 과거와 현재를 가리지 않는 인간이라면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부분, 그리고 당시 시대상을 감안하면 획기적이라고 할 정도로 앞서 있는 깊이 있는 어떤 메시지 같은걸 보는 것이죠. 과거일은 포장되기 마련입니다. 김완선이 이십년전의 댄싱퀸이었지만 독보적인 그런 존재로까진 평할 수 없죠. 다만 당시데 독보적이었고, 획기적이고 앞서갔으며, 지금기준으로 보아도 그런 안무는 쉽게 할 수 없는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음을 보아주는 것입니다. 불과 이삼십년 전만해도 요즘 발달한 여러 댄스 기술들은 상상하지도 못했습니다. 지금 시대의 흐름에 우리가 아는 정보가 과거에도 혁신적이었으리라 생각하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입니다.
오백년전을 이야기 한건 다시 말하지만 현대화된 체계가 아닌 그들만이 비전이랍시고 사승으로 전하는것들이 대부분은 조잡했다라고 보는 생각에 과거의 어느한때를 말한 것이지, 무슨 무술인이 암흑가나 산적, 군문에 투신하는 구체적인 부분까지 고려한 전제는 아니었습니다. 그런 부분을 정확히 전제하지 않았던게 실수였다고 인정도 했습니다.
전 그저 과거의 일은 상상으로 포장되기 마련이고, 대단해봐야 당시 시대의 상대적인 우위에 있는 지식과 기술로 그랬을 뿐 인간이 갖는 육체단련의 기준에서 절대적인 강함이라고는 보지 않는 주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님과 같은 주장을 펼치는건 대단히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제가 내세운 전제조건에 문제가 있어 그 부분에 대한 반박 정도는 이해가 가지만, 충분히 보충 설명을 했음에도 여전히 룰을 말하고, 합을 맞추는 부분을 이야기 하면서 다구리면 끝, 눈에 흙을 뿌리고 정밀한 급소가격이나 비기 같은걸 말해봐야 끝없이 되풀이되는 논란만 될 뿐인 겁니다. 아예 총을 등장시키고 말죠.
그래서 전제조건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음을 일찌감치 인정했던 겁니다. 그냥 과거 실제가 어떠했던가 그런걸 알고자 하는것도 아니고 그저 무술인으로서 맨손 일대일 대결을 했을 때 라는 아주 단순한 가정으로 한 말이었고, 그게 답니다. 더 복잡할 것도 없는걸 꼬투리 삼아 몇차례 글을 써가면서까지 님이 지식을 자랑하려 하고, 남이 한말은 듣지도 않고 고집스러운 주장을 계속하시니 참 안타깝기까지 하네요.
이해를 못하시네요.
님은 청대 시절에 등장한 무술을(현대 중국 권법 대부분은 청대에 등장) 과거에도 존재했을 거란 가정을 깔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제가 말했죠.
님의 전제는 현대 격투기 선수가 현대 격투기 룰로 과거 무술과 겨룬다...란 전제에서 성립하는 거라고.
님이 가정하는 무기 사용 금지, 일대일 대결 등의 기본 전제는 현대 격투기 룰입니다.
그리고 그 룰에서 싸우면 체력과 체격차만 생각해도 , 그 룰에 맞는 기술 최적화 여부로 보나 현대 격투기에 과거 무술이 개털릴거라고 말했고요.
그러나, 반대로 그 시절로 간다( 그 시절에 갔으니 그 시절 상식으로 싸운다= 그 시절 룰로 싸운다) 면 현대 격투기는 제 명에 못 산다.
그런 상황에 대한 개념이나 방비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라고 한 겁니다.
그래서, 계속 룰이 절대적이라고 말하는 거고요.
그렇잖아요? 전근대 무림인이냐 현대 격투기인이냐의 비교는 결국 어떤 룰로 겨루느냐의 문제로 귀결 됩니다.
님이 전제한 맨손 대결, 일대일 대결 등등의 전제 조건은 현대 격투기에 적합한 룰이고, 그 룰에 최적화된 기술 체계와 발달된 트레이닝으로 가꾼 체력과 전근대인에 비해 압도적인 체격은 당연히 압승할 거라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건 저도 이미 그럴 거라고 했고요.
논지를 이해 못하시고 있어요. 왜 제가 룰을 강조하는 지를...
그 시대 규칙이란 개념도 없고, 죽이면 장땡 방심해서 당한 놈이 바보... 이런 식의 뮤규칙 살육전으로 가면 현대 격투기에 익숙한 격투가는 오히려 제 명에 못 산다라는 말에 숨겨진 의미를 생각해 보세요.
어떤 방식... 어떤 규칙 하에서 겨루느냐가 그만큼 중요하단 의밉니다.
"아무튼 전 오늘날 5년 이상 종합적인 격투기 체계에 익숙해진 능력있는 선수가, 홀로 오백년전의 중국대륙에 가게 된다고 가정하면 전 종합격투기선수가 무림 독패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니 아예 게임 자체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존했던 중국무술이라는게 죄다 허풍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설혹 비전이 있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레슬링이나 권투처럼 오랜기간 다듬어진 여러 무술을 기반으로 모든 기술이 오픈 되어 갈고 닦여진 체계로 현대적으로 훈련하는 종합격투기에 게임자체가 될 수 없다고 보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맨처음 쓰셨던 글의 본문입니다.
정리해볼까요?
1. 5년이상 수련한 종합격투기선수는 500년전 무림에가서 독패가능
2. 아예 게임자체가 불가능할정도로 과거인들은 쳐발림
3. 그 이유는 중국무술은 허풍에 불과하고 현대무술의 체계가 더 우수하기 때문
주장하신 글의 요체입니다.
그리고 위 주장에 대한 반박으로 전근대시대의 막장성과 무기술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죠.
종합격투가가 무림에서 독패가 가능하다고 하셔놓고 그 전제를 굳이 "맨손무술"로 제한하는게 웃지기 않습니까? 무기술이 기본인 시대에 말이죠? 예를드신 중국무술인 태극권 형의권 팔극권등은 대부분 19세기말엽에 나온 무술입니다. 500년전 무술과 아득하게 기원이 차이가 나는군요. 전근대시대와는 아득히 무관련하니 엽문노사등을 기준으로 반박하시려거든 근대의 기준부터 알아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그리고 2번의 근거로 3번, 그러니까 현대무술 우월성을 말씀하셨는데요?
왜 중국무술이 자신들의 주 기술인 무기술을 버리고 굳이 맨손으로 종합격투가와 싸워야 하나요? "죄다 허풍에 가까운 중국무술"인데 무기 좀 쓰게 해주면 안되나요?
"우수한 체계를 가진 현대무술"이 그정도도 못하는건가요??
풍운고월님이 말씀하신 무림독패라는건 상대방 손발 다 잘라놓고 하는 건가요?
맨손 대결과 일대일 대결이란 전제를 붙이는 거 자체가 현대 격투기 룰로 겨룬다란 전제를 까는 거죠.
그 룰에서 겨루면 당연히 현대 격투기 선수가 압승하죠. 애초에 그 룰에서 승리하기 위해 완성된 격투기인데==... 청대 시절에 나온 중국 권법들과는 목적과 방향성 자체가 완전 틀리니...
이건 논쟁거리도 안 되죠.
그러나. 전근대 시절의 막정 룰... 무규칙 살육전에 적합하게 진화한 그 당시 무공- 무기술과 온갖 암습에 대응하는 상황을 상정한-과 그 시대 룰로 붙으면 현대 격투기는 목숨 부지도 힘들거란 거죠.
그 정도로 무기술과 맨손 무술의 살상력 격차와 실전성 차이가 큽니다=-=...
이런 논지를 제가 계속 말하는데 이해를 못하시는 듯 해요...
왜 논리적으로 밀리시면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사태를 회피하려 하십니까?
그러니까 맨손격투가가 과거로 건너가서 무림독패는 할수있는데
그 전제조건은 무기술을 쓰는 허풍쟁이 중국무술가가 맨손으로 현대격투가와 붙어준다는 전제 하 아닙니까?
허풍쟁이 손발은 다 잘라놓고 종합격투가가 무림독패가 가능하니
현대무술 짱짱맨이고 중국무술은 쓰레기라는 논리인데
도대체 말이 되는 논리전개입니까??
말씀좀???
도대체 반박은 한마디도 못하시고
자꾸 꽉막혔네 환상에서 깨네 꼴불견이네
인신공격성 발언만 하시네요?
어디서 배우신 토론방법이십니까?
아. 그런데 (조건을 맞춰보면)결국 의견은 같아 보이는데 왜 난상토론일까요. 맞다 아니다로 시작한 자존심싸움에 눈감고 귀닫고 자기주장만 반복 남의의견에는 '좋지 못한'의도가 있다 굳게 믿고 자기 의견엔 그런 것 없이 순수한 항변이다라는 주장이면.. 결국 평행선은 우주밖으로 나가겠죠.
전 무술의 기술쪽 보단 정신상태의 문제쪽이 더 궁금한데, 거기에 관한 진지한 고찰과 토론은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죽고 죽이는 게 별일이 아니던 시절과 손톱으로 긁어놔도 경찰서를 찾아갈 시절의 차이에 대한 고찰을 진지하게 해 놓은 의견은 아직인듯.
사실 이런 가정이라면 무규칙으로 싸워도 과거인이 100% 이긴다고 보장할 순 없습니다.
왜냐면 지형지물 및 지리에 대한 이해도에서 현대인이 우위일 가능성도 크고, 무규칙이라도 결국 일대일의 대결로 수렴하게 되거든요.
더구나. 기습 암습 등을 하려면 그만큼 지리와 사정에 대해 잘 알아야 가능한 건데 그것도 힘들고... 무기나 독 등을 조달하기도 쉽지 않을 테고...
이런 상황이라면 무규칙 살육전으로 가더라도 종국적으로 일대일의 대결이 되고. 과거인이 100% 승리한다 장담 못합니다. 반반이 되요.
하지만, 적어도 미래인이 그 시절로 가면 무림독패는 100% 불가능하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뭐 다른 글에서도 누누히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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