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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잃어도 무관한 정도의 액수가 아니면 안하는게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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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구구절절이 맞는말들이네요... 특히 6,7번... 공감 100%입니다ㅡ.ㅜ 전 어쩌다 돈천원이라도 빌리면 빨리갚아야겠다는 생각뿐인데 어떻게 어떻게 빌려가는 넘들은 자기쓸거 다쓰고 돈갚는건 맨 뒷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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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필요하다고 빌려줘서는 돌려 받을때 대판 싸우고 다신 안보고 살죠.
특히 현금써비스 받아서 빌려 달라고 한번도 아니고 (이자는 커녕 원금도 안갚으면서)몇번을 더 추가로 빌려 달라고 할때 정말 뚜껑이 열려서 죽이려다 참고 돈을 다 받아낸 기억이 나네요.

돈 빌려주고 욕먹고 호구되고, 돈 거래는 친구의 탈을 쓰면 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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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엄청 적은 소액이 아니라면 돈 빌려줄 때 차용증 써야죠.
애초에 안 빌려주는게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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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없는 셈치고 빌려준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2번같은 사람때문에 차라리 내 가족 좋은 밥이라도 먹이는 게 낫다고 생각되네요. 내돈빌려가서 갚지도 않으면서 내 가족보다 더 좋은 거 쓰면 속상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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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친구라면 받지 않을 생각으로 빌려주고,
소중한 친구가 아니라면, 차용증을 받든지 빌려주지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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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합니다.
피같은 돈 아껴서 빌려주면, 본인도 아껴서 돌려줘야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더군요..
한번 데인 후로는 절대로 지인에게 돈 꿔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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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빌려줄수 있는 액수가 친구들끼리도 다르지않나요? 솔직히 친한친구가 있으면 그냥 알고지내는 친구도 있잖아요 그리고 위에 그림에 나오는 친구는 친구라고 하기엔 좀.... 저런 놈과 왜 친구로 지내요
진짜 친한 친구면 그냥 준다는 마음으로 빌려주는데 뭐 애초에 빌려줄수 있는 액수가 얼마 되지도 않지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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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빌리고 빌려 주는 사이는 친구가 아닌 그냥 아는사이.
진짜 친구는 돈을 잘 빌려달라고도 않하며, 설혹 그런 상황이 오더라도 그냥 주게 되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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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친한친구는 그냥 준다라는 생각을하시네요 저는 다릅니다 애초에 안친한애한테는 빌려주지도않지만요 ㅋㅋ 친한친구한테 제가 돈을 빌려준다면 반드시 받습니다 저는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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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친구가 집나오면 돈거둬서 생활비줬고, 버스못타는 왕자넘 택시태워보내고 나머진 집까지 걸어가고 하던 입장에선 그리 공감하기가 쉽지는 않네요.
그런데, 다들 장가가고 애들있고 그러니 서로 돈얘기는 안 하기는 하더군요.
또, 그런데 윗그림 인물들은 친구라고 인정못하겠습니다. 어찌 저런사이를 친구라 하겠습니까. 그냥 '예전에 알던 인간'정도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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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은행에서 돈을 안 빌려주는 사람은 그럴 이유가 있는겁니다. 우리나라가 대출이 어렵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사안에서 문이 꽉 닫혀있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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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빌려주고 받을 때 저렇게 고생하면 적어도 다음에는 빌려주지는 말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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