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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헐... 그정도면 국가에서 나서서 지원해야 할 판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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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싼거 찾아서 부실공사하고 안전사고 나는 나라에서 겨우 그런거 가지고 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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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나라 정도면 엄청 빵빵한 전자지원 시스템을 갖춘 겁니다. 영미도 근래에 구글이나 아마존이 뛰어들기 전까지는 우리보다 못했어요. 또 일부 시스템 잘 갖춘 곳들도 정부가 아닌 재단 후원을 받는 곳들이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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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부의 문화 예산이 그리 적지는 않습니다.
다만 보통 지역의 끛발쎈 정치인(국개의원,지자체장등등)과 연계된 선심성 홍보성 사업(주로 지역 축제 같은곳)에 주로 들어가고 저런 역사 데이터베이스 작업에는 좀 인색한것이 사실이죠.
일단 뽀대도 안나고 화려하지도 않거니와 완성때까지 기간도 오래걸리고 그후에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비가 들어가는데 새로운 성과나 그런것도 없이 무작정 관리 유지비 예산을 받기가 어렵거든요.
지자체나 국회에서 지속적으로 공문으로 예산 신청하고 해야 컷 안 당하고 계속 지원 받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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