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역사 속에서 지닌 바 재능에 비해 일찍 단명한 이들은 대부분 상대적으로 평가절상되지요. 아마도 곽가도 그러한 경우에 속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넘쳐나던 인재풀로 전혀 싱크탱크에 대해 부족함이 없는 조조가 곽가를 아쉬워했다는 기록 하나만으로도 임팩트가 워낙 커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주인공이 군사로서 활동하는 삼국지소설은 교당출려를 비롯하여 한때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완결된 두개의 작품이 군주라기보단 군주를 보좌하는 인물로 그려지죠. 뭐 나중에야 군주와 다를 바가 없지만서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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