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흠... 뭐랄까...
한국 사람들을 보면 실 도서량을 얼마 안되더라도
대부분의 가정집 책장에는 상당한 책이 놓여있습니다.
거의다 인테리어 장식용이죠.
1년 안에 다시 볼일 없다 하는 책을 싹다 정리하면 책장에 놓아둘 책이 90%가 소멸하는 놀라운 현상을 볼 겁니다. ㅡㅡㅋ
한때 저도 책장에 그냥 별 의미 없이 책을 다 꽂아뒀지만 이게 가만 생각해보니 집만 좁아지고 1년이고 2년이고 절대 펴보질 않는 책들이였죠;;
그런 책들 싹다 모아서 상자에 정리해두고 나니 책장의 공간을 컴퓨터 본체나 스피커등을 놓고 기타 이러저러한 실 쓰임을 하게 되는 것들이 자리잡게 되더군요.
공간 활용이 확실히 효율적입니다.
(저희집 책장에 3개인데 마음 먹고 정말 안보는 책을 다 정리하니까 책장 하나의 두줄도 채우지 못했습니다. 그 자리는 이런 저런 실 쓰이고 있는 것들로 공간 채웠습니다.)
저는 그냥 일반 테이블, 식탁으로도 쓰고 책상으로도 쓰는 대형 하나 가져다놓고 씁니다.
현재 집엔 75*75짜리 2인용 식탁 사이즈 책상 세개가 나란히 있죠. 물론 같은 사이즈의 식탁도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
컴터 세대 나란히 (아빠 딸 엄마) 놓고 쓰기 딱 좋아요. 딸과 남편은 컴터만 하지만 전 책상에서 오만잡다한일 다 해서 제껀 좀 더 널찍한걸루다가...
저런류의 책장 말고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415847605&trTypeCd=20&trCtgrNo=585021 이런류의 책상으로 쓰는게 다년간의 경험에 의하면 더 좋더라구요.
책장은 책상과 별도로 따로 큼직한걸로 벽하나를 통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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