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보고 싶은데 상영관 못 찾겠단 소리가 나오고 있네요. 아이맥스 빼고는 거의 내려가는 분위기인 듯요. 그나마 아이맥스도 드래곤 길들이기랑 번갈아 틀고 있는 상황. 자기들이 미는 영화가 있으면 일반영화를 아이맥스관에 우겨 넣기도 하는 C*V인지라 저것도 불안하네요.
노골적인 스크린독점 때문에 밀려난 건데, 영화 자체가 별로라 흥행을 못 하는 거라고 까이고 있더군요. (심지어 그린랜턴과 동급 취급... ㅡ┏) 안타깝습니다.
장사가 아주 안되는건 아니지만 아주 잘되지도 않으니 내려도 할말은 없죠. 만일 아이언맨 같은 우리나라에 잘 어필하는 대박작이었다면 명량이 개봉했다고 해도 이렇게 상영관을 금새 접을까요. 그건 아니라는거죠. 미국에서 갤이 아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크게 어필할 작품은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명량이 없었다면 지금보다는 성적이 좋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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