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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꿈을 꾸면 자신이 보거나 경험했던 장면들이 이어지죠.
귀신을 봤다는 사람들도 가만 보면 해당 문화권에 맞춤형 귀신들을 주로 봤다고들 하죠.

보통 귀신을 봤다 하는 경우 무슨 사연이 있다느니 많이들 말을 하죠.
그런데 귀신을 봤다 하는 경우 본 사람이 심적으로 좀 신경썼던 부분들에서 많이 나옵니다.

인간 1인이 생존을 평생 이어가는데 무수히 많은 생명들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도 생각해봐야겠죠. 하지만 인간이 살면서 그런 희생에 대해 무감각하기 때문에 본인들이 무감각하게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서는 귀신이다 어떻다 하면서 보는 경우들이 없죠.

그냥 스스로가 심리적으로 만들어낸 것이라 봅니다.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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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집이네.
그런 곳 소개 못 받나...
귀신 있다고 해도 살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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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무리한 것이랑 짱도뜨고 해봤지만, 제가본게 귀신이 맞다고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있다고는 나름 확신합니다. 저희 세대에선 '귀신이다'확실이 본 사람이 정말 드물겠지만, 어머니세대는 또 다릅니다. 온동네 사람들이 동네잔치에서 귀신을 동시에 목격하는 일도 종종 있었죠, 저의 어머니도 또 동네어른들도 모두가 한 곳에서 봤다는데 집단거짓말이나 집단최면으로 치부하기는 힘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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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년 산 아버지 80여년 사신 할아버지 두분다 보신적 없으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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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맥이랄지 터가 안 좋은 장소는 분명히 있습니다. 예전에 딱 한 달 숙식했던 곳이 있었는데 거짓말 안 하고 이틀에 한 번 꼴로 가위 눌리고 쥐 내리고, 한 달만에 몸이 맛이 가니까 보다 못한 주변 사람들이 강제로 옮겨줘서 나온 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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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면 있는거고 없다면 없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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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이나 모택동같은 사람들이 천수 누린거 보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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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덥치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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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귀신을 본 분이 저희 어머니하고 고모님이 계십니다.
저희 어머님 아주 힘들때 한번 보셨고, 고모님 안 좋은 일이 수년간 겹쳐서 점집과 절, 성당을 오가실때 계속 보셨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심리적인 요인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전 믿지 않지만... 성인인데 귀신을 되게 무서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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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으로 밝혀내지 못한 것들이 너무나도 많죠. 신이 내려서 목소리가 바뀌며 6.25 때 죽은 사람의 총맞은 곳 7군대를 정확히 찝어내는 점쟁이. 그리고 이사날짜를 정확히 맞추는 스님.(좀 신기가 있는 스님이 랍니다.)

개인적으로 신은 확실하게 믿지 않지만.. 귀신은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영혼이 있으니 빠져나간 귀신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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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귀신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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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속옷차림으로 천장에 매달려 있던 여자요?
그 애, 그 동네에 사는 처녀입니다.
가끔 아무 집이나 들어가서 천장에 매달리는게 취미랍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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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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