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는 이미 사망한 상태고, 옆에서 지켜봤던 다른 병사들과 입실해 있는 병사들에게 조사를 한 것 같습니다. 100%까진 아니어도 대부분의 진술은 사실이겠죠. 인면수심이라는 말이 이토록 어울릴 수 있을까요. 최소한 피해병사가 위급상황인 것을 인식했을 때 반성했다면 좋았을 것을 증거인멸시도에 타부대 병사에게 협박까지 했다는 건 어떻게든 닥쳐올 문제를 회피하고자 하는 모습으로 밖엔 보이지 않아 씁쓸한 따름입니다.
요즘 몸이 힘든 전방은 오히려 구타나 가혹행위가 적고
몸이 덜 힘든 곳이 할 짓 없어서 구타랑 가혹행위를 함...
물론 사람이 적어서 이전보다 일이 힘들어지고 그런것도 있지만...
여하튼 나 군대다닐때도 유일하게 옆 대대 행정중대 하나 날아감. 구타 및 가혹행위로...
창고에서 다굴첬다나?
물론 그놈도 엄마한테 울면서 일러서 민사/형사 소송으로 밖에서 소장 작성해서 들고온것도 웃기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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