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카레가 순수한 강황만으로 만들어지지는 않죠...... 전문가 아니면 손도 못 댈 정도로 복잡한 재료들이 잔뜩 들어갑니다. 배합 조금만 틀려도 맛도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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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타국인 입장에서야 만들기 힘들수도 있습니다만, 인도에서는 그냥 동네 음식, 아니면 엄마손맛(...)일텐데 그렇게 어렵기만 할리가.
타국인이니까요 ㅡ,.ㅡ;;
외국인한테 혼자서 김치 담가보라고 시키면 WTF이나 WTH 외치는 것과 비슷할 겁니다 ;;;
김치야 좀 힘들긴 하겠습니다만, 커리야 일단은 준비야 그냥 재료 사와서 빻고 가는, 혹은 처리된 가루들 사와서 조합만 하면 될테니 개량기와 책만 있으면 기본을 할수 있을꺼 같기도 합니다. 저보로 하라면 그냥 믹스 사겠습니다만. (웃음)
어쩐지 천운초월자님의 얼굴이 노래질 것 같은 게시글이네여... 그거 완전 노랗지 않나요? ㄷㄷ
순수 강황은 아마 염료로도 쓰일껄요...(웃음) 카레 자체가 그냥 향신료 조합입니다. 집집마다 조합법이 다 다르다고 할정도로 그냥 있는데로 개취라...
저도 강황 가루 사서 먹어 봤는데, 그냥 물에 타 먹으면 완죤 흙맛 나고 그래서 맛이 없어여. 우유에 타 먹거나 기타 과일 음료에 타 드시면 좀 덜 하구요, 전 그래도 못 먹겠어서 밥 지을 때나 튀김, 반찬 등등... 기타 등등에 넣어서 먹으면 맛도 거의 안 나고 참 좋습니다.
우리가 먹는 카레는 달달한 일본식 카레죠. 실제 현지의 카레는 전혀 다르다 들었습니다.
울금?
일본이나 우리나라에서 먹는 카레가 아닌 현지 '커리'는 강황을 베이스로한 다양한 향신료들의 집합입니다. 고추도 들어가고 정말 듣도보도없는 많은 스파이스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지죠. 루가 들어간 우리식 카레와는 완전 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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