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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왕짱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무술로 말고요. 현대에서 가지고 간 여러가지 질병. 특히 감기 병원균이 짱이죠. 현대의 감기균은 내성이 강해서 왠만한 항생제는 잘 듣지도 않죠.
그 고대의 사람들에게는 이런 감기 감염균에 대한 항체가 없으므로 한번 퍼지기 시작하면
아포칼립스급 재앙일겁니다.
현대의 격투기 선수는 감기로 신음하는 고대인을 가볍게 제압하고 승리가 가능하겠습니다.
그야말로 1당 100도 가능하겠죠. 고로 현대 격투기 선수는 고대가서 킹왕짱 할 수 있습니다.
일단 감기균 부터 퍼트리고 나서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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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격투기선수를 하려 해도 로마 콜롯세움의 ㄷㄷㄷ한 규칙이나 시합을 생각하면 꿈도 희망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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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우리나라 고려대학교 말하는줄 알고...
아니 고대학생들이 싸움을 그렇게 잘하나? 라고 깜짝 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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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9척 장신에 근육질 격투가가 뚝 떨어지면 일단 주변에서 서로 가져가려고 애쓸 것 같은데요? 기술이야 나중에 익히면 되고 타고난 신체적 조건이 월등한 것은 엄청난 메리트거든요. 전근대 사회 사람들이 덩치가 무척 작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덩치 큰 근육질 격투가가 과거에 뚝 떨어지면 충분히 출세 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단박에 정상까지 올라 군림할 수는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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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가 비효율적 근육량이라니요;;; 탑글라스에 있는 선수들은 최적화 된 근육입니다. 펀치 하는데 가슴 근육이 많으면 효과적이지 못해서 가슴근육 보단 등 허리 어깨 팔 위주로 단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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