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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5

  • 작성자
    Personacon 명마
    작성일
    14.07.23 12:33
    No. 1

    쿵푸허슬 배경도 저런 곳 아니었던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4.07.23 12:36
    No. 2

    그러니까요
    사실 치안력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전근대사회에서 작은 칼정도야 생활용품으로 일상적으로 소지하고 다녔고 지금도 중국쪽은 수틀리면 칼부터 꺼내는 일이 잦은데 격투기선수가 과거가서 주짓수로 뒹굴뒹굴하다간 한방에 멱따일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넋서리
    작성일
    14.07.23 12:49
    No. 3

    우와. 뭔가 섬뜩한, 다굴맞을 것 같은 분위기네요.
    아무생각없이 볼땐 괜찮은 주거형태의 하나로 보였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7.23 12:54
    No. 4

    190cm 근육질 격투기 선수 1명 vs 토루 주민 3백명 데쓰매치라면 당연히 전자가 지겠지만, 애초에 그런 싸움으로 번질 일이 없을 것 같아요.

    전근대시대 정주농민들은 대부분 키가 160cm도 되지 않는데 9척장신 근육질 격투기 선수가 등장하면 쉽게 싸움을 걸 수가 없겠죠. 격투기 선수가 멋대로 싸움을 걸거나 패악질만 하지 않으면 그냥 먹을 거 주고 하룻밤 재워주고 곱게 보내는 쪽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그도 아니면 오히려 집단 우두머리쯤 되는 사람이 적극적으로 영입하려고 하던가요.

    더구나 덩치만 큰 순둥이도 아니고 나름 격투기를 익힌 사람이니, 당 시대에서 적응하며 사람 죽이는 훈련만 더 받으면 충분히 출세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머릿 속에 든 거나 기술이야 차차 익힐 수 있지만 타고난 신력과 용력은 어떻게 할 수 없는 거니까요. 매우 귀한 재능일테니 함부로 낭비하려 들지 않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4.07.23 13:33
    No. 5

    내것이 되지 않겠다면, '부.숴.버.리.겠.어.' 를 시전할지도요..야..얀데레 촌장님?!

    10명만 되도 별로 안귀찮고 제압할 방법이야 넘치겠습니다만, 확실히 영입하면 좋겠죠. 제거하자면 그냥 10~20명이서 돌만 던져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4.07.23 12:58
    No. 6

    사실 지금도 중국인들 사고방식보면 우리입장에선 소름끼치는 경우가 많은데
    전근대사회는 어땠을지 상상도 안감
    최부도 화북사람들 성질이 쓰레기고 상종못할놈들이라고 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그린데이
    작성일
    14.07.23 13:00
    No. 7

    별 거 아닌 무도가랑 싸우고 간단하게 이겼는데, 상금받고 돌아가는 골목길에서 머리 위로 그물이 떨어진다?
    만만해 보이는 놈이랑 시비가 붙었는데, 쥐어 패줄랬더니 녀석의 손에서 석회가루가!
    객잔에 들어갔는데 이상하게 맛있는 만두 먹고 나니까 슬슬 졸음이 오고, 한숨자고 깨어났더니
    "이보쇼 주인 양반, 내가 식재료라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괴인h
    작성일
    14.07.23 13:23
    No. 8

    딱 이렇게 될 겁니다.
    근대 격투가의 강함은 룰에 기반하여 링 위의 싸움에 최적화 된거지 이런 룰 그게 뭐임? 부터 시작해서 온갖 상상을 초월한 막장 암수와 기습이 만연한 세계에선--...
    전근대 사회에선 밤에 잠자는 놈 기습하는 거부터 독 쓰는 거부터 별의별 걸 다 구사하고, 그게 소위 비전이나 절기란 이름으로 포장되는 시절이라--...
    맨손 격투로 싸워줄 일도 없거니와 격투가의 현대 격투기 마인드라면 죽기 딱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4.07.23 13:27
    No. 9

    애초에 전근대인들의 사고방식이랑 현대인들 사고방식이 딴판인데 맨손MMA선수가 과거간다고 짱먹는다는게 어불성설임. 아니 현대인들끼리라도 국제뉴스에서 보이는 인도나 아프리카 중동 중국등에서 보이는 후진국형 막장 범죄들 보면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판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4.07.23 13:33
    No. 10

    전근대를 무슨 완전 무법지대 정도로 보시네요. 역사 이래 언제 어디서나 그런 부류가 때로는 많고 때로는 적으며 존재하겠지만, 무슨 일반화 시킬 정도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님같은 생각이라면 전근대는 완전 무법지대에 깡패들만 득실대겠네요. 늘 전쟁만 하는 그런 곳 같기도 하고 말이죠. 비약이 너무 지나칩니다.

    엽문이 요즘 유명하죠? 영춘권이 그나마 잡다한 기술을 빼낸 실전적 기법으로 잡스러운 문파 다 깨고 다닌적이 있습니다. 그런 영춘권 영상 보신적 있나요? 그 영춘권마저 쓸데 없는 동작이 보인단 말이죠. 환상에서 깨어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4.07.23 13:44
    No. 11

    엽문은 근대인데요.
    환상에 깨라마라 하시기 전에
    시대구분부터 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4.07.23 13:51
    No. 12

    엽문노사는 현대인 아니었나요?
    19세기 말에 태어나긴 했어도, 1970년대에 돌아가신 분인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4.07.23 13:56
    No. 13

    그렇군요. 20세기 초중반까지는 근대로 보는 관점이 있기 때문에 근대인으로 보았습니다. 아무리 잘봐줘도 전근대는 안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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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4.07.23 13:49
    No. 14

    시대에 따라서는 상상 이상의 무법지대가 되기도 합니다.
    난민이랑 원주민이랑 싸움이 붙어서 수천대 수천으로 싸움(전쟁 아닙니다.) 붙기도 하는게 중국 역사에 꽤 많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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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7.23 13:00
    No. 15

    ㅋㅋㅋㅋㅋ 멱따임 ㅋㅋ 양산형A님의 말씀대로 패악질 하고 다니지만 않으면 쉽게 싸움을 걸거나 그러지를 않을듯.. 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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