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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우리모두 공무원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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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은 퇴직금이 없어요. 공무원 연금이 쎈 이유는 퇴직금 + 연금 개념이라 그래요. 그마저도 지금 감축하자는 법안이 나와서 지금 통과될지 안될지 심사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비하면 현재 공무원 연금이 꽤 많이 줄었다고 하구요, 앞으로도 계속 줄어든다는 소리가 인터넷에 많이 떠돌고 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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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연금 수술당해서 20년채운걸론 얼마 안나올걸요. 그래도 한 7급으로 들어가서 30년 채우고 나오면 노후걱정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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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래서 문피아에도 9급공무원포에버라는 글이 연재되고 있군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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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전에 5급 기술직 붙은 문피아 회원분 있지 않으셨음? 사무관되서 바쁘신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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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 상사에서 접는 사람들도 연금때문에 그렇죠.. 20년인가 25년이가 하면 연금이 꽤 나온다고 들었는데.. 제 보급관님도 상사 몇호봉에서 끝낸다고 하더라구요.. 몇년 안남았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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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다 떠나서 잘릴 위험이 없잖아요. 그리고 업무도 일반 회사에 비해 꿀, 꿀입니다. 큰 돈은 벌지 못해도 안정적으로 살 수 있고, 여유 시간 많고 얼마나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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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9급기준으로 초반에 기혼자라면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다고 하더군요.
근데 적은 돈이지만 안정적이라서 괜찮다고...
솔찍히 돈만 보면 결혼생각하긴 힘든 금액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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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무원 연금'거저주는 거 아닙니다. 퇴직일시불로 받을 것이냐 연금으로 받을 것이냐 선택해서 받지만 월급에서 일정부분 떼인다고 알고있습니다.(돌아가신 아버님과 막내숙부님이 공무원이셨음.)
2.공무원 연금에 지급금액비율이 투자대비하여 당연히 국민연금보단 높지만 애초에 금액이 커지는 이유는 연금으로 받을시 '퇴직금+연금'인 것이죠.
3.숙부님사망후 '매달 80몇만원 발을레 일시불2억받을레 묻길레' 숙모님이 2억을 선택후 민간보험해사 연금상품에 가입 원금2억 밀어넣고 매달'140만원을 받으신다더군요.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월80이 물가상승률이 반영되는 방식보단 매달140고정이 좋아보입니다. 결론적으론 민간보험만도 못한 것이 공무원연금이 되겠죠.
4.지식정도나, 합격까지의 어려움을 생각했을때 사기업과 비교하는 공무원 보수가 너무 낮습니다.대충 9급1호봉이 수습이 끝나면200만원정도 돼려나. (일부공기업과 특수직몇몇의 예로들며 월급많다는 주장은 사절입니다.) 그러니 연금이 좀 많은 건 그러려니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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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인구가 대한민국 전체 2.6%인가 한다고 하네요. 100명중에 약 3명이 이러한 혜택을 받네요. 97명의 국민을 위하여 국가가 헌신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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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에 있죠.
사회는 불안한데 공무원은 큰 잘못을 하지 않는 한 잘리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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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공기업
2위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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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세금? 국고? 이런걸로 연금 주고 할텐데 나중에 줄돈이 없다는 말이 있는것 같던데 어떻게 연금들 줄건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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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이 아니라 정년까지 고용보장아닌가요? 연금은 거기에 플러스 알파 정도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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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선호이유는 고용보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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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고 치지않는이상 안짤리는게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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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세대는 뭘 하든지, 대박이었습니다. 그때 청과물이나, 납품만 해도 100억 그냥 벌었죠.
공무원이 좋은 게 아니라, 그 시절에는 뭘 하든지 대박이었습니다.
땅만 사둬도 몇배 올랐거든요.
지금 공기업 구조조정 바람 불고 있고 공무원 연금 통합될 예정이라서 노력 대비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삼성/lg 같은 대기업이 휘청거리면 우리나라는 곧바로 구조조정 들어갑니다.
주변을 둘러봐도 벌써 은행 몇개가 조용히 사라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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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을 떠나서 그냥 부자가 돈 버는 시대, 혹은 비리 저질러서 국고를 빼내서 정치등을 해야 돈을 버는 것 같습니다. 평범한 생각으로 돈 모으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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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농사 짓는 사람 많은데, 현금 10억 넘게 들고 있는 사람 굉장히 많습니다.
비리 많습니다. 아는 사람 많으면 농기계도 원가의 30%값에 구입하고 그럽니다. 해외여행도 공짜로 갑니다.
폐쇄적인 시골이라서 그런지.
아는 사람들끼리 다 해먹고, 도시인은 그런 혜택을 줄리 없으니 정착하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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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열풍은 아무래도 IMF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때 자녀층에 속했던 인구들은 부모 세대의 고용의 불안정에 대한 두려움을 두눈으로 목격했으니까요. 제가 살던 아파트만 해도 자살한 사람이 3명에 자살 시도를 한 사람도 2명이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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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업 다니던 남편, 공기업에서 스카웃제의 왔을때 (공무원이나 다름없는...) 망설임없이 가라고 했던 이유는 연금보다는 어지간한 사고를 치는게 아닌이상 퇴사위험이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사기업다닐때는 겨우 30대후반 접어들었을뿐인데 일부러 진급도 마다할만큼 잘릴 위험이 컸죠. 직급이 높으면 높을수록 잘릴 위험이 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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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업은 다니는 내내 잘릴 걱정 해야해서 그렇습니다.

잘리는 것 뿐 아니라 회사가 망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자기가 아무리 잘 해도 소용 없는 경우가 생긴단건데... 공기업은 앵간하면 망하지 않고 공무원은 나라가 망하지 않으면 일자리가 없어지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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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공무원은 짤릴 걱정 없고 20년 근속하면 연금이 나오는 좋은 직장이다. 그러나 그 연금도 흔들흔들 하는 중이며 들이는 노력에 비해 월급이 적다.

이거군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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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이 공무원 연금까지 이어지면서 세금으로 빵꾸를 메우고 있다고 알려졌고 연금 개혁 ㄱㄱ 이렇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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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퇴직금이 없는게 아닙니다. 물로 사기업 퇴직금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지만 어느정도는 있습니다. 또한 공무원 연금이 낮은게 아닙니다. 대기업 다니면서 퇴직금을 개인연금으로 돌린다고 하더라도 공무원 연금보다 더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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