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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제가 아는 경제학 교수님이 하신 말씀.
'싼 물건은 딱 그만한 가치밖에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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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문이 밀려서 퀄리티가 낮아졌을 가능성
2. 런치타임에는 아예 다른 도우를 사용했을 가능성
3. 오늘 운이 나빠서 잘못된 피자를 받아들었을 가능성
셋 중 하나가 아닐 수도 있음을 첨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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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게 비지떡이죠 =ㅇ=
중국집도 탕수육,짜장 따로 시키게 비싸서 탕슉+짜장 세트로 싸게 먹으려고하면...
탕슉이 반정도로 온다거나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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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행사시 제품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지만
배달앱 사용시에도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네요.
롤인벤에 중국집 사장님이 글 올린게 있는데 판매가격의 13~20%를 배달앱에서 수수료로 받아간데요. 그 결과 앱으로 주문시 가격을 올려받거나 평소 나가던 양의 반만 보낸다고 하더라구요. 동네식당에서 배달로 음식 주문하려면 앱 이용하지 말고 전단지보고 전화로 해달라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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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게비지떡? 그런게 어딨어?

...젊을때? 어릴때? 그런 생각으로 소비를 했는데요.. 나이 어느정도(?) 먹고 나니까요.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아주 절실합니다. 요즘엔 사람들이 괜히 메이커 (명품류 말고 -_-)찾는게 아니구나,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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