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도 확인해보세요. 저도 신혼 초에 살던 집이 2층이지만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곳이라 여름에는 농문 열어놓고 매일 선풍기 틀어놨었습니다. 그래도 곰팡이가 생기더군요. 지금 아파트로 이사하기 전까지 곰팡이와 전쟁을 했죠.
저희 같은 경우는 락스와 물먹는 하마(이거 염화칼슘인가? 뭔가를 이용하면 재활용해서 쓸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를 사용했습니다.
흰색옷이면 락스를 쓰시거나 과탄산소다를 녹인 물에 30분 정도 담가두셨다가 빠세요. 그게 최곱니다.
T셔츠 소재가 뭔지가 궁금하군요. 세탁할땐 소재도 신경쓰셔야 합니다. (소재+곰팡이로 검색하면 왠만한 세탁정보는 있을 것 같군요.)
전 운동할땐 쿨론민무늬반팔티(연회색, 와인색,진보라,하늘색 등)를 입습니다. 요즘 나오는 아주 얇은 소재(정확히 뭔진 모름)보단 조금 덥지만 면티보단 낫고요. 워낙 빨리 말라서 곰팡이피도록 놔둘 일이 거이 없어요. 인터넷에서 싼 걸로 사면 장당 5천원 좀더 좋은 걸 골라도 만원정도니 큰 부담도 안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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