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발롯은 부화가 진행중인 알로 만드는데 비해, 이번에 만든 발롯들은 부화중지된 알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부화중지란은 기본적으로 부패의 위험도가 훨씬 높아서 판매가 금지된 품목입니다. 부화중지란에서 부화가 된 것은 운이 좋은 경우에 불과하지 나머지 알들의 신선도를 보장하는 건 아닙니다. 단순히 발롯을 먹느냐 마느냐는 문화에 관련된 문제겠지만 이번에 나온 기사는 좀 다른 경우죠.
실은 TV뉴스에서 새끼 오리가 노니는 경찰서 마당과 함께 해외 이주민이 "한국인이 해외 나가면 김치 못 먹으면 불편한 것 처럼, 자기들이 자기 고유의 음식을 못 먹으면 힘들다. 먹을 자유가 있었으면 한다"는 인터뷰가 같이 나왔기 때문에, 반부화란이 아예 금지된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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