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겜 자체를 안해봐서 별 생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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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꼭 게임을 않하셔도 좋은 소설들이지요. (왠만한건 거의 소장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게임을 해보셧던 분들, 특히 와우... 지나가면서 퀘스트 주던 인물, 혹은 메인 퀘스트 인물들의 스토리가 있으면 푹 빠져듭니다...
역대 최고의 퀘스터는 붉은마루 저렙퀘가 오닉시아 까지 연결 되는데 ..... 한편의 소설이죠
붉은마루 산맥 말고 쇠락한 서부지역이던가? 하는 초보 지역에 있는 퀘들도 참 눈물나게 하는 퀘들이죠. 농부들의 피와 땀 그리고 눈물이 배어든 그 가슴 절절한 스토리를 간직한 퀘스트들... 그리고 처음 맨 처음 초보지역 지나고 나서 막 스톰윈드 성에 들어설 때의 그 웅장한 노래란 정말 지금까지 잊혀지지 않는 감동이었죠. 나중에야 지겨워져서 노래를 꺼버렸지만....
다크샤이어 스토리도 적절하죠. 호드쪽 퀘스트는 대부분이 약탈하고 수집하고 사냥하고 전쟁지원하고 하는게 대부분인데 얼라의 인간쪽은 아무래도 스토리가 휴머니즘이 넘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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