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은 성의가 아닐까요?
우울증이면 정신적으로 꽤 힘드신 상황이고 그 분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어떤 책을 권하기도 좀 그렇고. 제 생각에는 디아누스님이 그 분을 잘 아시니 그 분의 성향에 맞는 책을 골라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조금 시간내서 서점에 들려보세요. 한 두시간만 투자하면 괜찮은 책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병원치료를 제외하고 우울증극복에 도움이 되는 것들로는 반려동물, 음악, 운동 등을들 수가 있습니다.가장 효과가 좋은 건 '운동'이지만, 본인의 능력과 상황과 의지에 달려있지만, 가장 힘든 것 또한 운동이겠죠.(음악을 선물하기 힘든 시대라는게 아쉽군요.)
혹시,교선건강법을 소개한 책이 있다면 선물해 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판매하는 운동기구같은 건 전혀 도움이 안 돼도 교선건강법자체는 운동능력이 떨어지고 심리적으로도 안정돼있지 않은 상태의 사람에겐 '명상+운동'의 효과를 주는 탁월한 기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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