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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고 해야할지... 그냥 아는 사이라고 해야할지...
한놈이... 프로그램이나 물품은 정품을 그렇게 고집하면서
(단순 고집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프로그램 쓰고 있으면 그거 정품이냐고 캐묻고 아니라고 하면 하루죙일 따라다니면서 설교)

애니랑 영화는 불따족이더군요.
하나의 개체 안에서도 이러한 대립이 일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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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어롯 말하는 건가요?

본문 만화가 말하고 싶은게 뭔지는 알겠지만...
미나어롯이 쓴 글이 본문 내용과 가장 부합되는것 같기도 합니다....

총질 난사 위법을 하면서 저작권법을 가르치려는 만화와...
다른 분야의 위법에서 떳떳하지 못한 사람들이 저작권법을 가르친다라....

전 분야에 걸치면 시야를 넓게 본다면 사실 불따족에서 완전무결하게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이 몇프로나 될까도 의문입니다;;

도덕이나 소소한 경범죄(죄는 저질렀지만 안걸린 경우 포함)에서 완벽히 벗아날 사람까지 범위를 넓힌다면... 왠지 대한민국에 그런 사람은 100명도 안될것 같기도 하고요... ㅡㅡㅋ

잘못된 행실은 수정해줘야 하는게 맞지만
전 분야에 걸쳐 완전무결한 사람은 없다에 가까운게 현실이 맞긴 하죠;;

이런걸 생각하면 미나어롯의 댓글이 물타기성이기도 하지만 틀린 말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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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고 하니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복돌이짓을 하며 살고 있지만
가능한한 정품을 사고 부끄럽게 여기긴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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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 합법을 떠나서 특정한 분야에만 엄격한 잣대 들이미는 것도 좀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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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간에 정당한 댓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뭐가 되었든 간에요. 그러지 못하다면 말을 꺼내선 안 됩니다.
당연한 상식인데 지키는 사람이 별로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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