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프간의 사태는 미국의 잘못도 있지만, 결국은 아프간 국민들이 잘 못한겁니다. 미국이 아프간을 점령한 기간이 10년이 넘어가고, 군대 지원, 정치, 행정으로 지원안하는 것이 없었습니다. 정확한 액수는 나오지 않았지만 현 기준으로 수백조는 쏟아 부었을 겁니다. 그런데도 탈레반에 한달이 채 지나기도 전에 무너졌다는 것은 아프간이 얼마나 썩어있고, 국민들이 어리석은지가 나오는 겁니다.
아프간 국민들이 언론에 나오는 것 처럼 탈레반이나 극단적인 이슬람주의를 싫어하지 않는 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자신들이 이 것을 인정하니 그대로 따를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사실 미국이 아프간을 점령하고 있을때도 탈레반을 해체시키지 못하는 것은 국민들이 탈레반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인거죠. 대부분의 아프간 국민들이 탈레반을 인정하니 미국이 떠나자마자 이렇게 되는 겁니다. 결국 국민들의 의식이 어떻냐에 따라 변하는 거죠
지금 출산률이 0.73명이니까 대략 2035~2040년에 엄청난 충격이 올겁니다. 그런데도 국민들의 인식이나 정치권에서는 논의조차 안되는 것 같아요. 사실 야당도 정말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현 정부가 가장 실패한 정책이라고 할 수 있고, 누구도 부정하지 못한 실패한 정책인데.....진자 이문제에 여당이 되었든, 야당이 되었든, 아니면 국민들 자체가 아무것도 아닌 문제로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당장 지방대학이나 학교등이 없어진다고 하면 그 지역 경제자체가 초토화 되는데요. 한번 크게 당해봐야 깨달을 것 같습니다.
본문의 주장은 매우 공감되는 글입니다.
외계인이 지구에 와서 인간들과 공존하는 스토리를 가진 미국 드라마가 있었는데요,
저도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내용이나 줄거리를 알려드리지는 못하겠네요.
이슬람은 현대 한국인(남한사람)과는 완전히 개념이 다른 사람들입니다.
그들을 난민으로 받아들이면, 우리는 그 뒤에 일어날 리스크를 몸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그런 리스크를 감당하고 싶은 국민은 거의 없을 것이고,
비용을 부담하고 싶어하는 국민이 별로 없을 테죠.
그래서 '이슬람 난민'은 거부하거나 인원을 극도로 축소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난민들이나 우리나 서로 불편하고, 트러블이 발생할 것이 분명합니다.
미국이 아프간에 지난 20년간 쏟아부은 돈이 얼마인지는 좀 불분명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에 따르면 1조 달러 부근인 것 같은데,
영국의 한 연구소인지 기자인지가 언급하는 내용에는 2조1600억 달러라고 나오거든요.
그리고 이 비용이 대부분 전비로 소모되었다고 하던데, 진상은 잘 모르겠습니다.
한국의 경제성장은 박정희정부 시절에 시동이 제대로 걸렸는데요,
외국에서 들여온 자본으로 공장을 짓고, 고용이 생기고, 소비가 일어나서 이뤄진 것으로 봅니다.
일부 사람들은 박정희의 업적이라고 찬양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건 허위입니다.
외국 자본이 들어와서 공장을 짓게 되면, 경제성장은 자동으로 이뤄집니다.
자본이 적게 들어오거나, 기껏 들어온 자본을 권력층들이 빼 먹지만 않으면 성장은 저절로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프가니스탄이 지난 20년간 경제성장을 못했다면, 그건 사정을 확인해 봐야 하겠죠.
외국에서 자본이 들어오기 힘든 사정이 있거나,
자본이 들어온 액수 자체가 적거나,
들어온 자본을 누군가가 빼 먹었거나......
아프간 대부분이 고지대라서 공장을 짓고 운영하기에는 무리라는 생각도 드네요.
결국 누구도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가 된 것 같습니다.
한국이 남한과 북한으로 나뉘어서 서로 적대관계가 되듯이,
탈레반과 그렇지 않은 세력이 둘로 나뉘어서 서로 적대관계가 되는 것은 반드시 피를 부릅니다.
[영원한 전쟁]이라는 소설 제목처럼 될 수도 있어요...
이걸 외부에서 뭐라고 충고할 수도 없고, 그저 보고만 있어야 하죠....
한 마디로 노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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