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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6.29 13:41
    No. 1

    꽃보다남자 이후로 근유가초남이 아니라 미소년이 대세가 되어버린...
    요새 일본 서브컬쳐는 오토코노코(여장남자, 혹은 여자가 되고 싶은 남자)가 새로운 문화로 떠오르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4.06.29 14:07
    No. 2

    남아당자강이라고 했던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넋서리
    작성일
    14.06.29 15:44
    No. 3

    저도 '마초'쪽이 훨씬 보기에 낫다 생각하지만 그건 제 생각일 뿐이고, 시류가 그렇다면 그러려니 해야겠지요.
    암컷보다 수컷이 예쁘고 화려한 종도 많습니다. 여자들 머리깍아 놓고 화장 지우면 남자들 보다 나을 거라 확신할 수가 없군요. 이러다가 예쁜남자 근육질여자 시대가 되면 지구를 떠나고 싶을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백면걸인
    작성일
    14.06.29 16:08
    No. 4

    전 반대로 사회에 남성성이 너무 강한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마초가 되면 왕따 따위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갈 수 있겠지만,
    같은 논리로 타인 역시 아무렇지도 않게 왕따 시킬수 있을것입니다.

    폭력성 역시도 도덕성만큼 인간의 본성이고,
    마초적 인간, 혹은 권위적 인간이란 결국 그러한 폭력성이 확장되어 만들어진 말이니까요.

    우리 사회는 지난 60년 동안 사회 구성원의 절반(=남자)이 의무적으로 군대를 다녀오면서
    사회 전체에 군대식 문화, 남성성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전 오히려 이러한 남성성의 과잉이 타인에 대한 배려를 잊게 만든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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