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1.임진왜란,한일합방만 봐도 '무장'이 얼마나 중요한 지는 알 텐데요? 모르시면 국사공부좀 하시기 바랍니다. 일본이 우리를 침략한 게 500여차례입니다. 우리가 응징한 건 정말 몇 번 안 되고 선제 공격을 시도한 건 원에 의해서 강제동원된 것 한 번 뿐이라 해도 크게 무리가 없고, 그 마저도 태풍때문에 중도에서 그쳤죠.
'평화' 아주 좋죠. 단, 모두가 내맘같다면요. 그런데 국가의 인격이란 짐승무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만 국민의 이상주의에 휘둘려서, 또 힘이 없어서 순 할 뿐이지 다른 어떤 나라도(바티칸은좀 다르려나?;;) 그리 순하지 않아요. 가까운 예로 '러시아와 크로아티아' 사건이 있었죠. 방식은 달라도 미국 또한 꾸준히 군사력,경제력을 휘둘러서 불공정한 이득을 얻고있습니다. 힘이있으면 휘두르고 그걸 통해 이득을 얻는 게 당연한 겁니다. 선제공격은 못해도 얻어터지지 않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보호할 힘이 있어야한다는 건 당연하다 못해 '진리'에 가깝습니다. 지금 미국을 등에 업지 않고도 북한을 견제할 충분한 무력이 있었다면 한미'일'삼각동맹같은 뒷골땅기는 짓거리를 할 필요가 없었겠죠. 일본의 거듭되는 도발에도 '적당히'대응할 수 밖에 없는 이유고요.
물론 국방비는 훨 씬 많이 쓰면서도 형편없는 군사력을 유지하고있는 부패하고무능한 인간들 덕택이기도 하겠지만 어찌됬든 전 세계가 단일 국가나, 단일 경제주체로 묶이지 않는 한은 꾸준히 강조할 수 밖에 없고, 강조되어야 하는 게 '군사력'입니다.
2.'무장'을 강조한다고 다른 걸 소홀히 한다고 누가그럽디까?
한 두어명 그런 사람이 있다고 해서 싸잡아서 '모두가' 그렇다는 듯 매도하지는 마십시오. 대다수는 국토,국민,주권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무력'을 원하는 걸 껍니다. 우리국민성 자체가 '선제타격'같은 생각도 않는 온화(라고 쓰고 병맛이라 읽고싶은)한 것이 특징이죠.(고구려의 기상은 북한에 빼았겨버린 건지..씁쓸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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