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욕하는 사람 이해 안갑니다.
한화 팬으로선 소중하기만 한데...
김응룡 감독 당장 사퇴하란 사람도 이해가 안갑니다.
사퇴한다고 처도 시즌 종료하고 사퇴해야지, 지금의 멍애를 반쯤 짊어지라는 말인가요? 그럼 또 바껴봐야 꼴지 한다고 욕할텐데.
그리고 전 김응룡 감독님이 이것저것 프론트 압박해서 기반조성 하고 가는것에 대해서 좋게 생각합니다.
이제 애들 2군내려갔다 올라오면 티가 확 나요. 실력 느는게 보여요. 예전까진 처음 신인때 실력도 점점 깍아먹는 분위기였는데, 올해 기점으로 이제 조금씩 반전되기 시작한게 보이네요...
물론 너무 오래 성적이 안좋았기 때문에 내가 바라는게 그저 탈꼴지 정도 일 뿐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허허헣
글쎄요.
작년의 송창식, 올해 윤규진, 이태양 굴리는 꼴 보면 선수 혹사 시키는게 일반화됐다는게 보이고요. 작전도 투수교체 타이밍도 형편없다는건 이미 드러났습니다.(오죽하면 피에가 내야까지 와서 투수 격려하고 돌아가는 일까지 있었을까요?) 2군은 이정훈 감독이 애들 쥐잡듯이 잡으면서 기초훈련시키고 해서 실력이 늘어나는거지 킬끼리때문이 아닙니다.
게다가 경기 지면 9회 끝나지도 않았는데 먼저 나가버리고 경기 후에 복기는 안 하고 드라마나 보고 있고(인터뷰로 나왔습니다.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팀을 발전시키려는 노력이 없는 사람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한화는 킬끼리가 원하고 요구한 모든 것을 해줬습니다. 구장펜스도 밀고 용병투수도 전부 교체하면서 킬끼리가 보고 ㅇㅋ한 용병투수들로 데려와줬고(투수보는 눈이 꽝이란 것만 증명했지만요.) FA로 돈을 무지 써가며 이용규 정근우를 데려와줬습니다. 근데 성적은 꼴찌죠. 옹호할 가치가 없습니다.
일단 올시즌 종료면 사퇴가 아니라 계약해지고 말이죠. 팀을 말아먹고 있는데 계약해지는 너무 과분하죠. 경질시켜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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