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문제는 1. 홍명보 그사람이 그 위치를 학연과 인맥으로 낙하산으로 점거한거죠. 그 높은 연봉과 그 지명도에 준한 CF출연 등의 혜택을 정말 받아야 했고 한국을 승리로 이끌수 있었던 좋은 감독이 낙하산에 인맥으로 자리나눠먹기에 밀려 그자리에 가지 못한겁니다. 2. 축협의 압력이던 개인적인 비호던, 박주영선수한명에게 지나친 배려를 함으로서 다른 좋은 선수가 빛을 보지 못했다는 거죠.(군대까지 대신 가준다고 했는데 아직 안갔네요. 둘다.)
자 거기에 더욱 골아픈 것은 그 인간들 때문에 온국민이 스트레스받고 짜증나고 화도나죠.
거기다 골목마다 치킨먹으며 즐기던 월드컵특수도 없어져 버려 경제적으로도 마이너스 입니다. 엿. 달걀. 토마토. 다 양호한 대접입니다. 한국이라 그정도로 끝나것 같네요.
다들 괜찮다는 의견이군요.. ㅋㅋ 전 스포츠 광이 아니라 그 마음을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도를 넘는 것은 안좋다고 봅니다.
그 사람들 때문에 국민들이 스트레스도 받았고 짜증도 났지만 뭐 얼마나 피해를 줬다고 죽도록 까대는지 모르겠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까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에서 살인나고 선수들한테 별의 별 것을 다던지고 폭행하고 한다고해서 따라하는 건 옳지 못하다고 봅니다. 배울걸 배우고 버릴건 버려야죠;;
기성용 선수의 말이 떠오르네요 '꼬우면 니들이 뛰던지' 그 입장이 되었을 때 그말이 나올 수 밖에 없죠. 사람들이 얼마나 욕을 했으면 그딴 막말을 하겠습니까 ㅋㅋ
감독, 축협에 책임을 묻는 건 맞지만 뭘 집어 던지고 하는건 뭔가.. 너무 원시적인 표현아닌가요?;; 자신이 잘못했어도 누가 뭘 집어던지고 할때 기분좋을리 없죠. 당연하다고 받아들일 사람들도 없구요. 받아들여도 일차적으로 기분이 매우 뭐같겠죠.. 죽을죄를 지은것도 아니고 무슨 사형수들도 아니고..
국가를 대표해서 나가서 국가 얼굴에 똥칠하고 왔지만 정도를 지켜줬으면 하네요.
위에 괴인h님 글에 단 댓글이랑 이 글을 보면서 느낀게 용아님은 너무 자신의 잣대를 타인에게 적용하시는거 같네요. 잘못한건 맞지만 그만큼 욕을 먹었으면 됐다는 건 용아님 기준 아닌가요? 용아님 기준보다 더 많이 까는 사람들은 다 잘못된 겁니가? ㅋㅋ 그럼 어느 사람이 그래도 고생했는데 까는거 자체를 하지 말자고 하면 머라고 하실래요?
사람들이 까는게 단순히 결과가 나빠서라기보다 그 과정에서 문제가 있기에 까는거고, 이번에 정성룡 선수 퐈이야 일처럼 스스로가 반성한다는 기미가 전혀 안 보이니 사람들이 계속 물고 늘어지는거죠. 설마 그걸 몰라서 그러시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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