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헐 정말인가요 어느 작가분인지 몰라도 정말 메롱 이네요
찬성: 0 | 반대: 0
도대체 무슨 작품인가요? 저도 한담에서 처음 들었는데 황당하네요;;;
사열 작가님의 '착하게 살자'와 '괴물' 두 작품이네요.
그럴리가요? 작가 한테 문의해보세요 ㅋㅋ 플래티넘에 올리면 완결까지 가야한다는건데
괴물 이라는 글인데 들어갔다 공지보고 놀라서 글 올렸네요. 이게 무슨일인지 일단 유료q&a에 올리긴 했는데
'설마 무슨 착각이나 오해겠지' 했는데... -플래티넘은 '대여'가 아니라 '구매'- 아닌가요? 구독자는 아니지만, 이건 절대로 환불 해줘야 할 것 같네요.
설마하니 일반 연재와 마찬가지로 출판할때 삭제하기로 계약한 것은 아니겠지요;
맙소사....정말 사실이라면 갈때까지 가는군요...
이렇게 불평불만해봤자 골수문피아빠들은 절이싫으면 중이떠나세요 ㅎㅎ 이러던데..
문피아 측에서 대응하겠죠. 오해에서 비롯된 건지 아니면 작가 본인이 독단으로 저런 행동을 한건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이게 허용 되면 문피아 측에서 잘못 하는게 맞죠.
공지를 보니 종이책과 전자책을 동시에 계약하신 것 같네요. 출판사와의 계약내용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런 경우 독점 계약일 가능성이 클 듯요. 그럼 문피아와의 계약은 어떻게 되는 건지...라는 문제가 남는데, 해당 작품은 이미 완결인 것 같군요. 문피아와의 계약이 기간에 상관없이 단순히 "완결"뿐이라면 법적으로 문제가 없을 수도 있겠네요. 무슨 어른들의 사정(?)인지, 일개 독자는 알 길이 없습니다만...
아마 출판사와 계약 조건에 출간삭제하라고 써있지 않았을까요...? 출판사 입장에서는 인터넷에 올려져 있는 것이 삭제되면 그 작품은 오로지 종이책으로만 나오니까, 더 잘 팔리겠다~. 이런 마음으로 출간 삭제를 권유한 듯.
북큐브는 작품 게시판이 사라져도 멀티다운로더를 이용, 다운 받기 가능한데, 사열님이 문피아와 북큐브의 시스템과 다른 것을 모르셨다네요. 우선 '누구도 손해보지 않게'라고 하셨는데, 이게 문피아가 비난받는 공수표와 같은 것이 될지 지켜봐야겠네요.
이게 정말이고 대처가 미흡하다면 갈 때가 된거 같네요.
문피아와 상의 안하고 저지른 거라면 ~_~;; 그리고 계약에 이것을 막을 것이 없다면 막장이죠.
사열님이 입장표명하셨습니다. http://square.munpia.com/boTalk/page/1/beSrl/653215
완결 작품이긴한데 그냥 보는걸로만 끝나는 시스템상 삭제하면 끝이죠. 그럼 독자들이 들고 일어나 문피아에서는 퇴출될수 밖에요.. 불편한 점때문에 작가나 독자나 피해를보내요
Commen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