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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6

  • 작성자
    Lv.54 야채별
    작성일
    14.06.20 00:57
    No. 1

    전 무능력이계인 지금까지 140편 정도 봤는데...뜬금없이 대포 나오는 거에서 멍...;
    더구나 그 대포 능력이 몇날며칠을 내리 쏴대도 멀쩡할 정도로 뛰어나다는 것에서 멍...;
    교단에서 이단으로 선포한 화약무기다 보니 발전될 여지가 거의 없는데다, 설계도나 뭐 그런게 있다 해도 대포란게 그냥 철 대충 우겨넣어서 통짜로 주조한다고 되는게 아닌데...고작 1년? 1년도 안되나 싶은데 쥔공 밑에 있던 상인 놈이 알아서 만들어 온 거에서 진짜 골 때리더군요;
    그쪽 주조기술이 그 정도로 뛰어나질 않은거 같던데...철로 만들면 몇발 쏘다가 깨질테니 청동으로 만들어야할테고...포격 시의 폭발에 견딜 정도로 튼튼하게 만들 정도의 주조기술을 야매로 익힐 수 있는 것도 아닌데...더구나 그렇게 급하게 만든 대포가 몇날 며칠을 쏴대도 멀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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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4.06.20 05:15
    No. 2

    암살하려고 총까지 나왔는데, 대포가 없겠습니까..
    총은 대포가 발달하고 소형화 되면서 나온건데.

    그리고 이교도 용병을 포병으로 쓰는거같은데, 그렇다면 말은 된다고 봅니다. 이교도 지역에서는 발전에 제한이 없을테니까요. 그리고 청동대포든 철 대포든 시간당 1발 수준으로 쏘면 몇날 몇일 쏜다고 해도 별 문제 없을꺼고,(초기형 사석포중에 대형인 놈들은 하루에 몇발 쏘지도 못했죠.)

    그리고 주조로 만들다가 기포라도 생기지 않으면 나름 튼튼했어요. 옛날 대포들은 뭐 이리저리 달아놓은게 없는 통자 쇳덩이다보니. 그리고 대포중에 단이형 대포로 나무속을 파내고 겉은 끈으로 감아서 보강해가지고 쏘는 대포들도 있던거 보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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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6.20 06:15
    No. 3

    빅 스포일러가 될 수 있을거 같긴 하지만, 변명을 좀 해보자면

    1. 평생 주물기술이랑은 담을 쌓고 살았던 주인공이나 그 수하의 기술로는 대포를 만들지 못하겠죠. 다만 이교도지역에서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장사를 하던 상인 부하인 만큼 싸움에 도움이 될만한 것은 교단 금지품목이든 말든 가져다 쓰는 거고, 이야기 속에서 이미 남쪽변경이나 이교도들은 화약병기를 전부터 쓰고 있었단 것이....상인 부하가 취한 조치는 이미 만들어져 있던 포신 위에 성상이나 성원주처럼 꾸미는 작업 뿐입니다.

    2. 테베님이 말씀하셨지만 공성전에서는 빠른 연속사격이나 대구경 화포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물론 구경이 큰 화포가 있으면 도움이 될 테지만, 실제로 콩알만한 6파운드 짜리 포로도 성벽을 무너뜨리는 것은 불가능한 게 아니고(일거에 호쾌하게 부수는 것이 아니라 성벽 하단부 한 곳을 계속 노려쏴서 무너져 내리게 하는 방식), 전통적으로 큰 화포가 부족했던 영국군이 유럽에서 공성전 할 때 늘 쓰던 방식이죠. 더구나 대륙 북방에선 포격전을 상정하고 만든 요새가 전부한 상황이라...

    3. 진짜 스포일러를 말씀드리자면 급하게 만든 만큼 분명히 문제점이 있는데....앞으로 다가올 전쟁에서 드러날 예정입니다. 요즘 성실연재를 하지 않았더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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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4.06.20 07:36
    No. 4

    소수의 초 대구경 공성포보다는 오히려 다수의 중구경 포가 더 도움이 될때가 많죠.
    세상에서 가장 큰 사석포를 만들면 뭐하나! 포신 식히고 장전하는 중에 성벽 맞은곳은 보강이 다 끝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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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32 뒹굴보노
    작성일
    14.06.20 07:55
    No. 5

    왠지 '먹어랏! 구스타프!'가 떠오르는 군요.. 0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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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6.20 06:19
    No. 6

    배를 훔치러 대륙 남단까지 다녀왔던 캐릭터니, 이미 세상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겠죠. 더구나 주적(?)이라 할 수 있는 주인공 나라가 이미 교단 염먹어라 하고 화약병기를 쓰기 시작했으니....

    그리고 주인공의 반격(??)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챕터나 다음 챕터 안에 반격의 효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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