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초등학교 2학년 때 담임이 있었습니다. 그 시기가 마침 학교 외벽 공사를 하던 때였죠. 마침 교실 창문이 열려있었고(담임자리만) 밖에선 공사를 하고있는데 마침 우리 교실 앞까지 오게 된 겁니다. 담임이 수업하다말고 창문으로 가서 아저씨 창문 열렸으면 알아서 닫고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소리치더니 저희보고...
여러분 공부 못하면 '저런 사람'되는 거에요 하고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데 애들이 뭘 알겠습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웃었죠.
지나고 나서 문뜩 드는 생각이 참 선생 자질 안되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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