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님은 진짜 전국민의 기대감이 컸죠. 박주영 선수와 달리 K-리그에서도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도 늘 꾸준히 황새처럼 훨훨 날아다녔으니까요. 벤치 따위 없는 부동의 스트라이커! 대한민국 스트라이커는 무조건 황선홍이란 공식이 성립되는 대체불가능한 선수였으니까요. 그래서 월드컵 경기에서의 홈런슛만큼은 많이 안타까웠던.
나름 실드아닌 실드를 치자면...
그래도 박주영이 한때는 경기당 득점력이 국대에서 역대 탑5안에 드는걸로 압니다.
진짜 잘하긴했죠. 역대 득점순위다 9윈가 하고요.
뭐 지금일은 지가 자초했죠.
그래도 최근에 그런 글을 썼지만 국대 공격수에선 유일하게 공격수가 패싱하고 전진패스를 해줄주 아는 스트라이커인데 러시아전보면서 애도 이젠 진짜 갔구나했내요.
앞으로 어떤 길을 갈지는 모르겠지만요.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