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사형제도에 대한 찬반은 워낙 뜨거우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단순한 수습보다는 이번 일의 원인을 찾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게 좋겠지만..
군의 폐쇄성은 익히 아시다시피 그럴 가능성은 낮겠죠.
아무래도 대충 직위해제라며 보여주기식 수습을 한 뒤 끝날 것 같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늘어난 이때에 군에 적응하지 못하는 이들도 분명히 있고, 그들의 문제가 곧 우리의, 우리 아들들의 문제라는 걸 인식했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안타까운 일인것 같습니다. 이번 일로 명을 달리한 젊은이들이나, 크게 다친 이들이 과연 잘 극복할 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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