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디서 들은 얘기인데요.. 맞는 것 같아서 얘기합니다.
일단 월드컵 관련 광고가 거의 안나오죠? 왜 그럴까요? 보통 월드컵하면 심하게는 한달전부터 짧게는 한두주전부터 광고 때리잖아요.
이렇게 기업들이 광고를 만들고 방송할려면 돈이 많이 드는데.. 그 본전을 뽑을려면 국대가 16강을 가야한다고 그러더군요. 16강 못가면, 일주일만에 우리 잔치가 끝나고 남의 잔치만 봐야하잖습니까? 그래서 이들도 축구관련 전문가들에게 물어봤다죠. 16강 갈 확률이 있냐고요. 뭐.. 대답이 그리 긍정적이지는 않았으니.. 월드컵 광고가 별로 안나오는 거겠죠?
ㅋㅋ 뭐 그렇네요.
뭐.. 침체된 사회분위기도 있겠지만, 요즘 야구관중이 많은 걸 보면. 크게 영향을 끼치지는 않다고 봅니다.
결국 전반적으로 우리나라 국대에 기대감이 없는 분위기가 크게 작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경제하고 밀접한 관계가 있지요. 2002년이야 뭐 국내 개최니 그렇기도 했지만 IMF 극복하고 뭔가 희망? 이 있던 시절이었지요. 2006년은 분위기가 축제?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요즘처럼 큰 사고나 먹고 살기 힘들다는 그런 사람들도 별로 없었을 때고... 2002년 후광 효과도 있었고... 2010년도 어렵긴 했지만 어느때보다 해외파들이 날던 시기라 16강 마케팅 활발했지요. 2014년 지금은 시작 전부터 세월호 비극에 경제는 곤두박질 치고 대표팀 실력까지 아주 가관이다 보니... 휴... 저도 내일 개막식인지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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