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왜 계속 분란을 만드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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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분란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냥 그대로 있으면 살아난다고 생각합니까? 10년 넘게 활동했지만 초기의 활발함은 어디가고 죽어가는 고목나무 같이 됐는데 답답안하겠습니까? 무슨 말만 하면 분란....
그렇지요 문피아 까는글은 전부 분란글이지요 ㅎㄷㄷ
전혀 근거 없는 소리입니다.
근거없는 소리는 아닙니다. 불과 6개월 전만 했어도 하루에 1.5페이지 가량의 글이 갱신됐었습니다. 제 선호작 또한 점점 줄어드는 추세고요. 선호작 베스트를 뒤져도 볼만한게 점점 줄어들어 이제 예전부터 믿고 봐오던 작가 몇분의 작품만 봅니다.
또한 다른 장르문학사이트가 양적인 성장 혹은 현상유지를 하는 가운데 문피아만 줄어드는 것은 독자를 뺏기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루에 수백개씩 올라오던 글이 10% 수준 이하로 줄었는데 근거가 없다뇨.
거기다 정담 글의 양상도 점점 바뀌고 있습니다. 유머 게시판에서 보이는 글들이 많아지고 있고 글쓰기, 창작, 자료등의 내용은 사라져갑니다.
그러니깐, 문피아 이용자 수가 줄어든 이유가 정담에서 정치,종교글을 막았기 때문이란 말씀이세요?
다른 이야기를 하시네요..글리젠속도가 줄었다는 본문에서 어디 정치,종교글 이야기가 나오는지 한참 찾아봤네요
다른 이야기가 아니라요, 밑에 정담지기님 글에 바람의별 님이 '이렇게 되면 알맹이 없는 글들만 올라오다가 문피아란 커뮤니티가 사라질것이다. 오래된 분들은 알것이다' 라는 댓글을 남기셧고, 그 이후에 이글에서 '운영이 의문이다. 왜 이렇게 됬을까 운영진이 생각해봤을까' 라는 내용이 있어서 제가 위와같은 이야기를 한것입니다. 딴지를 건다기 보다는 말하고자 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확인하고싶었습니다.
전적으로 그때문만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일조하고 있어 보이니 개선이 필요하지 않냐 이겁니다. 가뜩이나 이용자 수도 줄어들고 있는 마당에 꽤 많은 사람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부분에라도 귀를 기울이면 조금이라도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는거죠.
전 솔직히 강호정담 게시판이 무슨 목적으로 만들어진 게시판인지 모르겠네요. 공지에는 훈훈한 정을 나누는 곳이라고 되어있던데...최근 보면 훈훈하지 않은 게시글만 많이 올라오더군요.
여긴 그냥 소소한 이야기거리 나누는 게시판 아니었나요? 연재와 관련된 글은 한담에 쓰고 연재와 관련없는 글은 여기에 쓰고..
이미 상업화의 길로 접어들었는데 마냥 훈훈하기만 바라는건 모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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