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모르는 거라고 봅니다... 읽는 것 보다 쓰는 것이 더 어려운 것은 아실겁니다. 쓰는 본인은 못 느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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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노블레스에 게임소설하나가있는데 오늘 한편올라왔길레 봤는데말이죠 ㅋㅋ ㅋㅇㅋㅋㅋ 이거 오늘 댓글 대폭발이겠구만ㅋㅋ 이라고생각했죠 그리고 제 생각은 맞았습니다 댓글이 200개
혹시 이거 황*** 이거 맞죠? 대충 살펴보니.... 역시 잘 나가던 소설도 여자를 조심해야된다는걸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2.0~2.1만 꾸준히 유지하던 연독률이 최근 십여화부터 하향곡선 그리네요. 이미 결과를 아는 입장에서 저라면 리메이크 되지 않는이상 저거 안볼듯....
그렇게 쓰는 게 쓰기 편한가 봅니다. 게다가 보는 사람은 계속 보니까요.
글은 써야겠고 준비해 놓은 에피소드는 없고. 캐릭터도 정확히 잡지도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에피소드를 넣으려니 스토리가 어긋나고. 그러니 무개념 히로인을 이용하게 사건에 휘말리게 하기 편하니까요.
작가 입장에서는 참 쓰기 편한 장치이기 때문에 계속 사용되는 거라고 봅니다.
작가분들 스스로 생각하기에는 그 인물이 민폐캐가 아니라 그저 캐릭터성이 강하다 정도로 인식하는게 아닐까요? 그래서 작가의 구상속에서는 여러가지 내부 설정을 통해서 평범하게 등장인물들을 통해서 사건을 진행하고 있을 뿐인데, 나와있는 글만 보는 독자 입장에서 이 여자는 가정교육을 양판소로 받았나 하고 욕하게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자기 자식은 뭔짓을해도 이쁘거든요
적극 동의합니다. 작가는 창조주이기 때문에 모든 캐릭터들이 이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연 주연 악역 등등 그런데 독자들은 모든 등장 인물들이 사랑스럽지는 않거든요. 생각외로 이 차이를 모르시는 작가분들이 제법 되는 듯 합니다.
캐릭이 지맘대로 움직이는거아닐까요? 얘는 이런 캐러니까 이렇게 가겠지 이러면서 통제안되고...
손쉬운 갈등유발장치니까요
남성독자만 그런거 아니에요. 그건 성별불문하고 짜증 게이지 폭발시키는 전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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