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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3

  • 작성자
    Lv.91 청안청년
    작성일
    14.04.22 15:55
    No. 1

    그런사람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한정된 예산안에서 두 가지를 전부 부드럽게 할 수 있는 사람을 뽑고 싶습니다.
    이분법이 안되는걸 조율하는게 정치라고 알고 있고..
    그런걸 잘하는 사람이 정치했으면 좋겠습니다...... ㅠ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4.04.22 16:14
    No. 2

    저는 후자요. 얼마전 어머니가 다리를 수술하셔서 목발을 잠시 짚으셨는데 우리나라는 목발을 짚고도 어디를 가기 힘들 정도로 도로 사정이 좋지 않더군요. 약자를 배려하는 것은 선진사회로 갈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4.04.22 16:16
    No. 3

    선택하기 어렵네요
    근데 확실한 한가지는 유모차를 끌고 돌아다녀보니 인간이 할짓이 아닌것을 깨달은 기억은 있네요 아줌마들이 대형마트만 가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지나가는2
    작성일
    14.04.22 16:39
    No. 4

    후자. 앞에 건 다음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주판알
    작성일
    14.04.22 17:30
    No. 5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04.22 18:01
    No. 6

    후자요. 어느 순간 내 가족이, 내가 몸이 불편한 사람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22 18:10
    No. 7

    후자요. 전자는 참을 수 있는 불편함이지만 후자는 당사자들에게 참기 힘든 불편함이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4.04.22 19:21
    No. 8

    좋은 말씀해주셨네요. 동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8 주작(朱雀)
    작성일
    14.04.22 19:55
    No. 9

    동의요. (_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미르네
    작성일
    14.04.22 20:48
    No. 10

    문피아만 보면 우리나라도 참 좋은 분들이 많다고 생각되네요. 전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서 전자를 택했지만 댓글 달아주신 분들이 다 후자를 선택하시니 부끄럽기도 하고 다행이다 싶기도 하네요. 이렇게 사람들이 약자를 배려하는 보살피는 사회가 어서 왔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아라짓
    작성일
    14.04.22 21:33
    No. 11

    봐온 바로는 후자가 더 나은 편이었던것 같습니다.
    버스 개편될때 노선번호와 노선이 죄다 바뀌면서 상당히 불편했었죠.
    지금이야 인터넷과 스마트폰 덕으로 버스도 큰 불편이 없지만 그땐 정말 지하철이
    구원이었습니다.
    후자는 병원 갈정도로 발목을 심하게 삐었는데 이동해야하는 상황에 처해보니 엘리베이터나 노약자석 휠체어 경사로등이 그렇게 도움될 수가 없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선비홍빈
    작성일
    14.04.22 23:32
    No. 12

    아직 우리나라는 사회적약자들에게 예산을 더 투자해야 하는 시기라고 봅니다. 많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말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23 01:36
    No. 13

    일반적으로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다고 하는 서양을 보면,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다고 해서 복지가 부족하거나 하지 않지요. 심지어 제가 예전에 일하던 서점은 50평도 안되는 작은 곳이었지만서도 3칸짜리 계단이 있기 때문에 법적으로 장애인용 오르막길을 만들도록 되어있어서 그 좁은 곳에 오르막길까지 만들었죠. 저희 부모님이 하던 카페도 테이블이 4개 밖에 안들어가는 작은 카페였는데도 장애인 화장실을 만들어야 했어서 남자화장실은 그야말로 변기만 있는 꼴이었고요.
    개인주의라는 것은 "나만 편하면 돼"가 아니라 "너에게 있어서는 너(you)가 나(me)"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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