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동물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지만, 개를 먹는데 반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보신탕은 잘 안 먹는데, 냄새를 잘 못 참아서입니다.
언젠가 정말 냄새 안나는 집에서 먹었을때는 아주 맛있게 먹었지만, 그밖에 소문난 집이라도 냄새를 못 견디어서 즐길수가 없더군요.
전 개보다 소에게 감정이입이 더 많이 됩니다. 왜 그런지 모르지만, 황소가 좋고, 그 눈망울을 보면 빠져들것 같아요. 그리고, 소고기를 정말 좋아합니다.
육식을 좋아하지만, 언젠가 과학이 발달해서, 동물과 대화를 할수 있다는게 증명된다면, 그때는 채식주의자가 될 각오를 하고 있죠.
정확히 말해서, 동물에게 인간이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듯이, 예측에 의한 공포, 그리고 그에 따른 슬픔을 느낄 지능이 존재한다는게 밝혀진다면요.
본능으로 하는 대화는 가능할지 몰라도 이성을 가진 존재로써 대화하는걸 기대한다면 포기하시는게 맞을겁니다
지능도 있고 두려움도 있겠지만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느끼질 못할 겁니다 ㅋ
현재 본능에 대한 슬픔을 느낄 지능은 있겠지만, 미래에 대한 슬픔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대량으로 축사를 하는 곳에서는 일정 kg 이 되면 소를 팔거든요 ㅋ
이놈 다 컷어니 잡아야지 해도
여러마리의 소가 단식투쟁을 하거나 다른종족의 먹이가 돨봐에는 스스로의 의지로 죽겠다면서 단식으로 굶어죽는 소는 없어요
자기들끼리도 정보전달이나 대화가 안돼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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