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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04.15 23:52
    No. 1

    달무리라고 하나요?ㅎㅎㅎㅎㅎ
    멋지네요
    나중에 차 사면... 어디 한적한데 혼자 가서 돗자리 깔고 망원경 가져가서
    꿀막걸리에 신김치 아작아작 먹으면서 혼자 술판 벌이면서
    달구경하고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4.04.16 00:10
    No. 2

    고등학교때, 초봄이었나 그랬습니다.
    낮에는 맑다가 저녁쯤 되니 바람이 씡 불면서 눈이 내리고
    조금 지나니 다시 맑게 개면서 보라색 석양이 지더군요.
    교실 창문 밖으로 보이던 그 색깔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4.04.16 00:22
    No. 3

    초등학교때 학교끝나고 집돌아가는길에 한쪽에는 보랏빛하는 한쪽에서는 석양이 내리는 모습이 너무아름더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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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whitebea..
    작성일
    14.04.16 00:53
    No. 4

    달무리네요. 신비스럽지만 다음날은 흐리다는 이야기가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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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그믐달아래
    작성일
    14.04.16 15:27
    No. 5

    미국에서 유학 중 정말 마음도 허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교내를 자전거로 산책하고 있는데, 산하나도 보이지 않는 그 넓은 들판에서 서서히 해가 지고 붉은 기운이 땅으로 깔리면서 유성우가 떨어지는 모습이 정말정말 너무 비현실적이었어요. 당시 너무 환상적이어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생각도 못했다는... 그대로 찍어도 별로였겠지만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했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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