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소설을 써도 상관없지만 인용은 안됩니다. 저작권에 걸려요. 논문 써보시면 아는데 다른 사람 책의 한 문장이라도 가져다 썼으면 출처를 다 밝혀야되거든요. 이 출처를 안적으면 표절이 되요. 논문 표절하면 전부 배껴서 표절논문 되는줄 아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출처를 실수로 안적어서 표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단순 사실 전달 기사나 사진에는 저작권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신문기사에 판단 기준이나 분석이 포함된다면 표절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황석영씨의 강남몽 같은 경우는 좀 다릅니다.
황석영씨가 표절한 것은 신문 기사가 아니라 신문기자가 쓴 소설입니다.
다른 소설을 표절한 것이니 당연히 표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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