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볼 수는 있는데 그 보는것 자체가 어딘지 알아야 볼 수 있다면 설정상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디든 볼 수는 있지만 과연 어디를 봐야 하는지를 알아야 볼 수 있는거죠.
즉 인공위성에 좋은 망원경이 있어서 뭐든 줌을 땡겨서 눈 앞에 있듯이 볼 수 있다고 치고, 거기에는 녹화라던가 타게팅 소프트웨어 등이 없어서 그냥 줌을 땡겨서 볼 수만 있는것이 전부다라는 설정인거죠.
애초에 구멍 없는 설정 같습니다.
할 수 있는것과 하는것은 다르죠.
가령 인터넷으로 뭐든 검색 할 수 있는 엔진이 있다면 뭔가를 알아내기 위해선 검색어가 필요하고, 그 검색어로 나온 결과중 내가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하나 하나 뒤져봐야 제대로 된 것을 찾아내듯이 설정상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
아닙니다.
가끔 설정이라는것은...
잊어버리기도 하지만 가끔은 설정이라는 것을 맹신하기에 생기기도 한다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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