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공감합니다.
와우때문에 게임방도 자주 다녔는데...
익숙한 인터페이스(레이드창이라든지, 기타 스테이터스창, 미니맵, 채팅시스템등등)가 익숙해서 와우인가 싶어서 유심히 보면...
정체를 알 수없는 한국온라인게임인 경우가 많더군요.
진짜 중국사람들이 우리나라 온라인게임 베껴서 만든후 이름만 바꿔서 서비스하는 걸, 욕하기 뭐할 정도로..
뭔가 하나 성공하면, 우루루...우루루....
농사도 특황작물하나 성공하면, 너도나도 우루루 심어서 다음해 똥값되고, 커피붐이라 너도나도 카페차려 한골목에 커피점 3-4개라 단체피박 ㄷ ㄷ
뭔가...시장원리라기보다는 종특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모든 분야가 비슷합니다. 게임쪽은 더욱 비슷하죠.
와우도 다른 게임들 좋은 시스템 짜집기해서 성공한 케이스죠, 와우만의 색깔을 가진것도 중요했고, 와우가 성공하니 다들 와우 비슷하게.......
예전 듄2 와 커컨가 대세를 잡어니 다들 그 둘 따라하기로...... 워크래프트 시리즈가 나와서 블리자드 인기가 급상승한 요인이 되었죠......스타1 이 인기몰이 할때(여러 모드들 나왔는데.건담크래프트 같은) 국산 짝퉁도 몇개 있었죠. 잡지에 처음 봤을때 스타1의 한 모드줄 첨엔 알았죠.
던전앤드래곤 온라인 같은 게임은 참 신선했죠. 결국 우리나라에선 버그와 컨텐츠부족 번역부족으로 말아먹었지만........
무언가 성공하면 따라하는건 사람이라면 다들 유혹받는거라 생각합니다. 인간 본성이라.....
그래서 개척이나 모험이라는 요소가 중요하다고 봐요. 수많은 실패중에 하나가 성공하면 그게 확산되니.........문명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봐도 될겁니다.
ps
aos는 스타1 유즈맵 이름의 약칭입니다. 그것으로 시작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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