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교감의 자살에 학부모들이 극히 작은 부분이라도 영향을 끼친 것 분명히 사실일 겁니다. 도데체 교감이 자살해야 할 정도의 잘못을 했다고 저런 말을 들어야하는 지도 모르겠고요. 자식걱정에 이성을 잃어버린 학부모들은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그들의 행동이 옳은 것도 아니죠. 교감의 자살은 누가 책임질 수 있겠습니까?
말씀하신 내용은 매우 옳은 말씀입니다만, 반대로 말씀드리면 너무 이상적이랄까 그런 느낌이네요. 잘못을 저질러도 당연히 비이성적인 비판을 감수하면 분명히 안되지만, 인터넷이니까 그런 말을 듣는 거겠죠. 인터넷에서야 말을 쉽게 할 수 있으니까요. 이 사실이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모든 것이 학부모들이 하고 있는 행위라서 크게 뭐라고 못하겠네요 전.
근데 법적으로 볼 때 교감건은 학부모들 법적으로 문제가 생길 사항 맞나요? 처벌을 원한다거나 하는 건 아니라 그냥 궁금하네요.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