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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이공계가 취업깡패임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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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사에서 말하는 이공계란....
자연대(기초 과학과)를 뜻합니다.
자연대에서는 석사는 달아줘야 할만함.....
물론 자연대도 과별로 차별(취직 여건)이 상당히 존재합니다.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론 생물 화학이 아니고선... 문과 저리가라임...(어문은 제외... 어문은 진짜 눈물남...)

암튼 전자전기면 3대 취업깡패중 하나라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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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우리나라는 노동자처우가 열악한편이죠
문과는 해외진출이 어렵지 않나요? 국내법 적용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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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미 국내도 이공계 전공자가 경영 계열 복수 전공 한걸
가장 원하기는 하는 상황인데 정말 외국어 되는 능력자는 국내기업 안가거든요 --;

영어는 가본적으로 하는 이과계열이면 무조건 외국계 가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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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자과 석사입니다. 질문 있으면 답해드릴게요 한 2~30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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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깡패는 공대 얘기고, 자연대는 좀 다르죠 그리고 생명이 제일 안습이에요 한국에선... 물리가 차라리 나아요 취업도 더 잘됨ㅋ 생명은 진짜 밋딧핏 말고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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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는 취업률은 좋으나, 업무 환경은 좋지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이공계를 떠나서 모든 기업 자체가 다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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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도 분리해서 말해야죠. 공과 계열과 자연계열. 공과계열은 토익만 되면 취업은 잘되는편입니다. 물론 액수는 적죠. 근무 환경이 열악한 곳이 많아서.
자연계열은 대부분 공무원 또는 전공과 무관한곳을 많이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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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가 취업깡패라는 것은 취업문 자체가 넓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취업 후에 나타나죠.

일반적 기업기준으로 보면 이공계 수도권은 연봉 2천 초반을 주류로 후려칩니다.
똑같은 업무를 보더라도 지방으로 빠져야 3천 가까이 올라갑니다.
또한 대체로 기술현장직이기 때문에 업무환경이 쾌적한 편이 아닙니다.
대기업 취업했다 하더라도 현장 기술직사원은 대체적으로 지방으로 돌 수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이 수도권에 살지만 수도권 기술직 고연봉자 비율은 매우 적죠.
수도권에 살면서 고연봉을 바라기엔 이공계의 환경이 좋지 못합니다.

이공계 전공을 포기하고 타전공 선택해서 가는 사람들을 보면 상당한 능력자들입니다.
이미 가진 스펙만 가지고도 충분히 먹혀들어갈 사람들이죠.
이런 사람들을 보며 이공계 기피현상이란 말이 나왔죠.

확실히 상위권 스펙보유자들에게는 이공계가 좋지는 않습니다.
어정쩡한 스펙보유자들에게 이공계가 유리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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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수도권이 연봉 2천 초반이라는 건 정말... 중소기업 수준에서나 그렇고요. 중견기업은 보통 3천 초반입니다. 그리고 업무환경이 나쁘고 야간 철야 특근 밥먹듯이 하는 건 뭐 각오하셔야 되는 거고요. 보통 수원/안산 쪽에 중견기업 이공계 취업 자리가 많이 형성됩니다. 아시다시피 수원에는 삼성 디지탈 시티가 있지요.

이공계 출신으로 가장 기분 나쁜 점은 야근 특근을 밥먹듯이 하는 회사 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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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고 뭐고 간에 요즘은 취업하기가 다 어렵습니다.
진짜 쪼그마한 신문사(그다지 유명하지도 않아요.아버지 친구분이 운영하시는 곳이라 좀 압니다.) 기자 자리에 연고생 몰린 거 보고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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