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문피아에 수작이 많았던 이유는 플랫폼 간 독점 벽을 세우기 전이라 작가들이 문피아 -> 네이버를 포함한 타플랫폼 -> 카카오 선물함 순서로 런칭하며 돈을 많이 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지금은
1. 문피아 선독점 이후 네이버 2차 독점을 시작으로 중소 플랫폼들 순회
2. 네이버 선독점
3. 카카오 독점
중에서 선택해야 하죠. 몇몇 작가분들이 네이버와 카카오 독점으로 가셔서 문피아에는 상대적으로 수작을 쓰시던 작가의 수가 줄었습니다.
더운 여름날 혼자 노트북 앞에서 열폭하며 쓴 글에 정성스러운 답변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만 이렇게 느끼는건가?' 하는 경험을 요즘들어 많이 하게 되면서 화가 가득 찼던 것 같습니다 ㅠ 수작들이 순위권에 오르고 노출되기전까지 여럿 선구자들과 선발대들의 노력이 있었을텐데 너무 속편한 소리만 늘어놓은 것 같기도 하군요.
추천해주신 방법들 참고해서 좋은 글 꼭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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