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기본적으로 한 지역만 보고 그 지역 전체를 위험하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갬블님의 주장에는 동의하는 바이지만, 우리나라가 강간 선진국이니 뭐니 하면서 말하고 싶다는 것은 통계의 허수라고 하고 싶군요. 일본이나 일부 국가들은 성희롱과 강간 자체에 대해서 통계 자체가 미비하거나 신고 자체가 없는 경우도 허다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외국의 통계치를 이용할 때는 그 수치를 그대로 비교하면서 우리나라 강간 비율은 원래 통계치로 나온 수를 보고 신고 되지 않아 기록에 남지 않은 비율은 몇배나 더 많다면서 무슨 기준인지 알수도 없는 기준으로 몇 배를 부풀려 이야기 하더군요. 저도 몇몇 나라 여행다니고 살아보고 했지만 우리나라만큼 밤에도 안전하고 치안유지가 잘 되는 나라(요즈음에는 우리나라도 치안 그닥이기도 하고 뭐 실제 우리나라 치안이 좋았던 이유가 경찰들이 잘해서라기 보다는 서로서로 눈치보는 문화 때문인 것 같고, 지금은 눈치보는 사람들이 줄어들면서 점점 범죄가 심해져 가는 느낌이지만)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도 선진국이고 후진국이고 이런 기준을 범죄발생과 강력범죄 발생률로 따지는 것은 잘못된 기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범죄 발생 비율상 잘 못사는 나라가 그럴 가능성은 더 높아보이지만, 선진국이니 뭐니를 떠나서 우선 총기규제가 된 국가냐 아니냐, 교육이 일정수준이상 이루어지고 있느냐 아니냐, 그리고 정치 경제적으로 부패지수가 높냐 아니냐에 따라서 범죄 발생 비율이 달라진다고 보입니다.
근데, 우리나라 성범죄 발생 비율 자체가 높다는둥 어쩐다는 둥 하는 이야기는 놔두고라도 그 범죄자들에게 주어지는 형량이 너무 작다는 의견에는 매우 깊이 동의를 보내는 바입니다.
Comment ' 7